이제서야..^^: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바쁘지도 않았는데 오늘에서야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거기있을때는 한국이 그립더니 막상 와있어보니 태국의 생활이 많이 그리워 지는거있죠..?
서울 인사동에서의 정모후기도 못쓰고...
첫만남을 애먹게 해서 너무너무 미안했던 방콕댁님..고마웠어요..
고국에서 만나니 더 반가웠던 미라언니...그리고 아기와함께 주말에 들어가신다고했던 낙슥사님...(벌써 들어가계시겠네요..) 장미아가씨.. 그리고 청량리가는걸 물어보셨던 분.. 잘가셨는지요..^^
제가 넘 빨리 오는 바람에 그날 회비도 못내고 왔는데... ㅎㅎ죄송해요..^^
한국에 온지도 벌써 2주일이되었네요..
지금은 시댁에 있구.. 주말지나면 친정으로 갈계획이구요..
30일날 정모하시나봐요.. 엠포리움의 구조와 우탄동.. 잼보리의 모습들이 머리속에 환하게 그려집니다.. 가구싶다..^^
저희 용현이는 여기와서 말이 많이 늘었답니다.. 머..그다지 크게 늘지는 않았지만..
심심할 틈없이 맘껏 뛰어노느라 정신이 없네요..
덕분에 낮잠을 안자고 일찍 잠이들어 아침까지 잘 잔답니다..
처음에 와서는 2시간차이도 아이에게는 크게 느껴지는지 밥도 태국에서 먹던이시간에.. 잠도...그래서 좀 힘이 들었거든요..
감기때문에 아직도 기침하구요..에구...
모두들 뵙고싶어지네요..
혼자있을 남편도 오늘은 많이 보고싶어집니다...
잘 지내시구요.. 정모 잘하시구요..
참! 방콕댁님.. 우리 한번 만나야지요?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