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너무 싫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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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너무 싫어여..

효영이 2 761

큰애 방학이 너무 싫어여..ㅜ,.ㅡ
저 학교 다닐땐 방학이 너무 기다려 지고 궁뎅이가 들쑥 날쑥 했는데
제가 방학할때쯤 깊어지던 엄마의 다크써클을 이제야 이해할수 있을꺼 같아여...
한국 갔으면야 뭐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할텐데 신랑이 바빠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하루죙일 ABCD이래가면서 씨름만 하네여..
화요일날 정모 하신다구여,... 갈수 있을지... 가고는 싶은데..
그때 하루 당일 치기 다녀온뒤론,,,겁이 좀 나는데...신랑을 꼬셔서..ㅋㅋ 생각을 좀 해봐야 할듯 싶어여..
현정이가 친구가 고프다해서,,ㅋㅋ

날씨가 점점 더워 지는데 건강들 조심하시구여..
전 점점 몸이 축나는것을 느끼고 있는지라..ㅋㅋ
화욜날 최대한 나가는쪽으로 하겠습니다^^

2 Comments
특공엄마 2008.03.17 11:16  
  아..그 심정 이해합니다..저도 울 딸래미가 7살인데 하루종일 재잘거리고 저한테 꼭 붙어 있는 스탈이어서 방학이 넘 무섭네요..실은 제가 몸이 무거운 상태거든요..그래서 저희는 한국 유치원에 보내기로 결정했어요..토욜은 그곳에서 운영하는 한글수업을 받고요..무엇보다도 말이 통하는 칭구들과 함께 공부를 시키니까 넘 좋아하더라구요..휴~~다행^^님도 그런곳을 알아보세요..저번 휴일에는 Let's...라는 인터내셔널 캠프를 보냈는데 5일에 7000밧이나 하고 아이도 재미없어해서 힘들었답니다..참고로 여기는 날짜 계산해서 받는데 점심이랑 차량이랑 포함해서 450밧이예요..엄청 싸죠?..아마 다른곳들도 다들 비슷할것 같아요..
방콕댁 2008.03.18 12:24  
  파타야가 그런면에서 워낙 열악해서리...
택시나 있으면 쇼핑몰이라도 쉽게 덱고 다닐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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