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군밤이 너무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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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군밤이 너무 먹고 싶어요.

rivermom 6 1423
태국에 오자마자
둘째가 생겨서 너무너무 기쁜데,
단 한가지!!!
먹고싶은걸 못먹어서
그간 그냥 힘들었는데,
오늘은 너무너무 슬픈거에요.
군밤이랑 군고구마가 엄청 먹고 싶거든요.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알려주셔요.
6 Comments
실비길렘 2008.12.05 01:28  
군밤까지는 아니고 찐밤 정도는 엠포리엄 식품코너에 가면 구할수 있어요 이름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Saint -----란 빵집 앞에서 찐밤을 팔던데 맛은 괜찮더라구요
군고구마는 아쉬운대로 일본고구마 사다가 집에서 오븐에 구워 먹었는데 다른 맘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이룰 2008.12.05 04:42  
군밤...차이나타운에서 많이 팔았던 기억이 나네요..
rivermom 2008.12.05 12:47  
네~ 감사합니다. 오늘 당장 달려가 볼랍니다. ^^
들꽃향기 2008.12.05 21:53  
어제 람캄행거리를 지나가다가 어디서 많이 맡아본 냄새가...바로바로 군고구마였어요.
한국고구마처럼 알도 크고...아저씨가 길한쪽구석에 화로위에다가 고구마를 굽고 있더라고요.
저도 지금 임신중이라.......땡겼지만....급하게 가던 길이라...그냥 지나쳤네요. 고구마는 큰 마트에서는 거의 파니깐요..거기서 구입하셔서 아쉬운데로 집에서 해서 드셔도 좋을것 같네요~~^^*
이쁜마마 2008.12.06 00:16  
저도 임신중인데 밤이 무지무지 땡겨서... 통로입구쪽에서 20m 정도에 군밤파는 아저씨 있으세요 거기서 좀 사먹다가 오랫동안 먹고싶다는 생각에 아속시장에서 생밤사다가 김치냉장고에 저장해두었습니다.. 고구마는 그냥 슈퍼에서 사다가 삶아먹고 있어요 ^^ 저랑 입맛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요런것들만 먹고 싶더라구요...
제타존스 2008.12.24 01:35  
Tops 나 까르푸 가시면 호박씨나 땅콩 파는 코너쪽에 군밤식 알밤만 까서, 진공포장으로 한팩에 40-45바트 사이로 팝니다. 콧수염 아저씨 모양과, 밤 머리 모양 두 가지 브랜드가 대표적인데, 저희 와이프는 콧수염(주방장) 아저씨 그림 브랜드를 훨씬 좋아하더군요. 찐 땅콩은 까르푸 가시면 찐 옥수수와 구하실수있으세요.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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