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리양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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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양덱

고마운 리양덱...

mira 4 615

리양덱을 첨 만난날....

첨엔 예방접종건으로...또 피부로션부터 목욕용품까지....
어찌나 도움을 받았던 리양덱 이던지....
타국에서 살면서... 부딪치는 어려움에 끝없이 무력해질때쯔음...
리양덱을 만나서....
정말이지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끝없는 숙제같았는데... 나와같은 처지에 엄마들끼리
정보를 공유하고 맘터놓게 얘기하고 또 친구를 만들어주고...

말 안통하고 글못읽고 오래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둘째를 막상 이곳에서 나아서 기르다
보니 어디 딱히 물어볼때도 없고 할때 마다....
언제나 리양덱의 엄마들이 큰 힘이 되어주었답니다.

저또한 이제는 제가 받은 도움을 조금이나마 같이 공유 할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책배달도 해주시고...비상약도 사다주셨던 회원님들
또 온갖 유용한 정보를 올려주셨던 오래사신선배맘들 또 후배맘들
모두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올 여름 한국에서 뭉친 종로에서의 맛난점심 번개도 절대로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좋은 모임 잘 끌어 오신 방장님께...감사의 박수를 다시한번 보냅니다.....짝 짝 짝

좋은모임 줄기차게 이어나가... 태국에사는 아줌마들에게... 강력파워무한도움이 되는...

행복한 리양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리양덱 횐님들.... 화이링~~~ 싸랑해여~~

4 Comments
꽃사과 2007.08.07 10:25  
  저도 리양댁을 처음 만나서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의지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태국에 온지도 벌써 6개월이 넘어가는데요...
오기전부터 저희 남편을 통해 리양댁이라는 모임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앞으로도 주욱~~함께 하고 싶어요..^^

진짜 뭣모르고 이 낯선땅에 와서 어찌 살아야 할까 막막했었거든요..
친구도 없고, 내 가족 이외엔 아는 사람도 없구...
지금 생각해봐도 리양댁 없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생각하고싶지 않을만큼 이젠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렸습니다요..ㅎㅎ

아무튼 방장님비롯 리양덱 회원님들께 감사드려요..^^
항상 행복하고 다른 사람들에세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리양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방콕댁 2007.08.07 11:59  
  리양덱은 저에게도 삶의 활력소예요.
마음이 많이 힘들 때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는 위로 이곳에서 받았구요, 젤 먼저 생각나는 게 리양덱 언니들이더라구요..
지금까지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자알 부탁드려요 ^^
리즈플라워 2007.08.07 20:25  
  ㅋㅋ 나도 태국와서 일년동안 우리 직원하고 우리 신랑하고만 한국말 하다가
리양덱 모임 나가서 한국말 했다는..
처음 모임에 나가서 한국말 실컷듣고,조금(처음이라)했던게 얼마나 좋고 기쁘던지.
아직까진 전화통 붙잡고 수다떨 친구는 없어도
가끔 정모 나가서 한국말 하고오는 낙으로 살고 있답니다...
그나저나 지호엄마 얼굴 안본지 오래됐다..그쵸!
조만간 내가 수쿰윗에서 번개한번 때리리다.
맘짱겅쥬 2007.08.09 23:46  
  저역시 다른 회원님들과 마찬가지로 리양덱이 아주 큰 의지가 되었죠~
뭐든 모르는것 있을땐 첫째로 리양덱을 찾았죵~~ 뭐...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지만요~~ 벌써 태국에온지 10개월째 접어드네요(그중 절반은 또 한국에 있었지만^^;) 그 시간동안 리양덱이 없었다면 만나는이도 없이 이 낯선땅에서 얼마나 외로움에 떨었을지...정말 생각하기도 싫네요~~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울 리양덱 회원님들은 정말 따뜻하고 넘넘 좋은것 같아용~~ 앞으로도 멋진만남 계속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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