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나무님 출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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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나무님 출산소식~~

들꽃향기 16 801

오늘 아침에 이쁜 아들을 출산했다고 하네요...
방금 학원갔다와서...
집으로 전화했더니 안받아서 혹시나 했는데..ㅋ
아기를 낳았다고 하네요..
모두모두 축하해 주세요~~~^^

언니 수고했어요..^^
아 눈물난다.... 정말 아기 낳을때의 해산의 수고는 정말 고귀한일인것 같아요..
축하해요~

16 Comments
방콕댁 2006.11.30 20:23  
  오매~ 참말로요~~
병원 어딘지 아세요?
시간되시면 내일 오후에 같이 병원 가보실래요?
들꽃향기님 전화연결이 안되네요.. 왜 내가 걸때만...--;; 저한테 전화를 좀 주시겠어요?
반끌랑남 2006.11.30 21:05  
  어머나~~ 둘째는 빨리 나온다더니 정말 예정보다 빨리 나왔네요.
예정일은 8일이였죠 아마?
작은나무님 득남을 축하드려요~~^^*
그저 몸조리 자알 하시고 건강하시길...
mira 2006.11.30 21:32  
  축하전화 걸구 싶지만 혹시나 자거나 쉴까봐 참구 있네요 ^^
암튼 혜민엄마 너무너무 축하하구...고생 했어요...
맛난거 사줄라구 했는데...늦었네
암튼 수고 했고 몸 조 리 잘 하시길...
방콕댁 2006.11.30 22:06  
  방금 들꽃향기님이랑 통화했는데 아글쎄 30분만에 낳으셨대요~!
내일 오후 2시쯤 엠포리움 근처에서 출발하려고 합니다. 병원도착은 2시반~3시경에 될 것 같네요. 같이 가실 분?
반끌랑남 2006.11.30 22:50  
  앗...방콕댁님, 그럼 가시는 길에 책좀 전해달라고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 낼 임포리움에 가야 하거든요...
반끌랑남 2006.11.30 22:55  
  30분만이라니...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효도를 하네요.
저렇게 기특하고 예쁜 아기가 탄생하셨는데 내 가만있을순 없지.
방콕댁님 낼 떠나시기 전에 꼭 뵙시다요.^^*
개똥맘 2006.12.01 10:43  
  축하합니다~
동네주민이라 한번 뵐려고 했었는데… 늦었네요.
들꽃향기 2006.12.01 15:17  
  이런....ㅋㅋ30분은 혜민이때구요...
둘째는 1시간만에 낳았다고 합니다..ㅎㅎ
방콕댁님이 착각을...ㅎㅎㅎㅎㅎ
암튼...저도 지금 언니 호박죽 끓이고 있네요..
어제 병원에서 밥나온거보고 하두 속이 상해서리...ㅠㅠ
무튼...방콕댁님 잘 하면 볼 수 있겠네요..
난 3시쯤에 갑니다요!!
방콕댁님껏두 줄거 있는데.. 가서 봐요`
시연지은 2006.12.01 17:03  
  둘째는 더 이쁘다고 하던데..축하드리고 몸조리 잘하세요 회원가입하자마자 즐거운 일이 하나더 생기는 군요. 아가 얼굴도 볼 날이 얼렁 왔으면 하네요.
앨리스처럼 2006.12.01 18:21  
  오늘 병원 다녀왔는데, 아들이 너무 잘생겼더라구요~^^
머리도 쬐그맣고...ㅎㅎㅎ 이목구비가 뚜렷한게 영락없는 아들상인데, 정말 잘생겼어요~
에궁~ 작은나무님도 큰일 치루셨고, 이제 다음차례는 저인가요?ㅎㅎㅎ
오늘 작은나무님 작은아기를 보니깐, 저 또 욕심이 생기는거 있죠?
둘째낳고, 또 셋째도 한번 가져볼까나하고...벌써...ㅎㅎㅎ
암튼 너무 고생많이 하셨고, 축하드려요~^^
방콕댁 2006.12.01 23:23  
  애기 진짜 반했어요. 이목구비가 얼마나 예쁘고 잘생겼던지..
작은나무님두 나름 잘 회복중이시구요..
매반이 좀 속을 썪이는 모양이던데 우리 회원님들 좀 도와주세요.
산후조리 도와야 하니 깔끔하고 눈치빠른 사람으로다가 온눗에서 두어달정도 상주할 매반 좀 알아봐주세요.
앨리스처럼님은 둘째 뱃속에 넣고 벌써 셋째 생각을 하다니 정말 느무해! ㅋㅋㅋ
어디 둘째 돌 전에 그런 말 또 할라나 두고 보겠어요 ㅋㅋㅋㅋ
들꽃향기님은 못 만났네요. 나 줄거 먼데요? 먹는건가요? 흐흐~
mira 2006.12.02 00:08  
  둘 키워보라 하세요...ㅋㅋㅋ 그말 쏘옥 들어갈껄요...
나두 좀더 일찍 봤으면 쫒아갔을텐데....근데 병원이 어디래요?
난 밤에 배고파서 실은 병원에 있을때 한국식당에서 시켜서 밤참 먹었걸랑요.
안멀믄 시켜먹어두 될텐데...
애기 보구싶다.... 모 엄마가 한 미모 하니깐 안봐두 이쁘겠지 ^^
암튼 다녀오신분들도 넘 감사하구 호박죽까정 끓이신다하니 슬기엄마가 참 복받을 일 많이 하시네요 ^^ 엄마 아들 혜민이 다 건강하길 (혜민아빠가빠졌넼ㅋㅋ)
기도할께요 ^^
동민동건맘 2006.12.02 09:38  
  작은나무님 정말 둘째 출산 축하드려요. 1시간만에 나오다니 정말 효자네요. 출산소식을 늦게 봐서 오늘쯤이면 퇴원하실텐데 병원에 가기도 그렇고....
산후조리 잘 하셔야 할텐데 매반이 속을 썪이나 보네요. 그래도 열심히 드시고 빨리 몸 회복하세요. 그리고 도움 필요하면 연락주세요. 동민이 학교간 사이에 제가 가서 미역국 끓여줄께요.~^^
들꽃향기 2006.12.02 22:16  
  작은나무님 오늘 퇴원해서 집에 잘 들어왔네요.
오늘 같이 있으면서 내내 속상하기만 했네요.
이눔의 매반이 눈치도 없고 코치도 없고..정말...한대 때려주고 싶더라는..ㅠㅠ
얘네 종족이 정도 많고 참 착하다는 말 하나로 구한건데,
비위가 틀리면...정말 무섭게 변하네요.
울 매반이랑 아무래도 또 무슨 꿍꿍이가 있었던것 같은데..
제가 말이라도 잘하면, 정말 뭐라고 하고 싶은데..
지금은 때가 아니라서..그저 가만히 있어야한다는게 화가나네요.
산모가 아이 낳고 침상에서 내려오면 안되는건데...
매반은 속섞이지.. 일도 제대로 못하지..
그러니깐 언니가 자꾸만 일어서서 있는게 많이 속상하더라고요.
그나마 제가 집이 가까워 자주 들여다 보겠지만...
집에 오는길 내내 발걸음이 무거웠답니다.
mira언니나 방콕댁님이 언제 한번 방문을 하셔서...
한국엄마들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봐주셨음하는 바램이 살짝~
정말 잘해줘도 이 매반들이 삐리리~니...ㅜㅜ
암튼......산후조리만 잘 해주길 ㅂ
방콕댁 2006.12.02 22:52  
  그누무 매반 갈데까지 가는군요..
사실 약자의 입장이라 이것저것 입 좀 대주고 싶어도 못하겠더라구요..
새로 들어오면 일을 다시 가르쳐야 하긴 하지만 그래도 얼렁 새로 하나 구해서 갈아치우는 게 최선이다 싶은 생각 뿐이네요..
혜민아빠는 결국 퇴원하는 거 못보고 푸켓 가신 모양이지요?
전 월욜 오전에 가보려구요. 미라언니 같이 가보실래요?
앨리스처럼 2006.12.03 01:32  
  월요일 오전에 저도 같이 가요~
은기엄마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모르는 제가 봐도 눈치가 매반이 일 안하고 싶어한다는게 느껴지던데요~
정말 이럴때 확~ 갈아치워야하는데...
지금 현재가 너무 아쉬우니...
에궁~ 몸만 홀가분하면 내가 가서 확~ 산후조리 시켜주고 싶네~~
작은나무님...힘내요~
절대 혼자가 아니니깐, 도움이 필요하거나 심심하거나 그럼 아무한테라도 전화 때리세요~^^
모든게 잘 풀릴거예요~
그럼, 방콕댁님 월요일날 가실거면 같이 가요~ 아니다..언제쯤 간다 그럼 내가 여기서 출발하는게 빠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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