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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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양덱

안녕하셨어요?!!!

민주꼬맹 1 460
그동안 가입만 해 놓고 자주 들어올 수가 없었네요..^^
안녕들 하셨어요..맘들..
이젠 저두 자주 들어와 글두 남기구..읽고 가렵니다..

간다 안간다 말두 많고 탈도 많았던 태국행이 결정나고 드디어 7월 20일날 방콕으로 들어왔네요
여기는 파타나깐 floraville이예요
막상와보니..다들 부러워 하던 그런 생활은 아니네요..ㅠㅠ
너무 외롭구..아가두 외로워 하구...에궁..
언어두 그렇구..조금 힘이 드네요..^ㅡ^

짐이 8월 9일날 도착했지 뭐예요..그래서 아기는 장난감이 없으니..더 심심해 했었구..
암튼..이래저래 조금 불편했었는데 드디어 인터넷을 연결하고..ㅋㅋ
신랑이 저보구 신났다네요..ㅋ
그리고 우리 세가족이 이렇게 함께 있으니 행복합니다...

태국은 물가가 싸다고 들었는데(저는 뭐든 다 쌀줄 알았다는..ㅡㅡ) 그렇지두 않더라구요
침대시트 한개가 오만원 가량하더군요...ㅜㅜ
우리나라에선 이만원이면 살껄...ㅋㅋ
그리구 맘들 아가 치즈는 뭘로 먹이세요..하나 샀었는데 너무 짜서 먹이기가 좀 그래서요
아기가 좋아라 하는데 다른것두 짤까봐 사기가 좀 그래서요..
혹시 맘들 floraville에 사시는 분 안계세요..
넘 심심하구 외로워용...앙...
친구해 주실분 댓글좀 남겨주세용..저는 서른이구요 아가는 2살입니당..15개월 됐어요
아주 장난꾸러기예요..^^
앞으루 자주 들어와야 겠어요..아가 재우고...
맘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1 Comments
방콕댁 2007.08.13 00:11  
  아, 오셨군요 ^^
안그래도 7월에 들어오신다고 해서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거기선 씨컨스퀘어가 가깝죠? 자주 가세요? 문득 핫폿뷔페가 그립다는.. ㅎㅎ ^^ (핫폿라면도 있고 수끼도 있던데 뷔페는 당췌 찾아보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치즈는.. 버섯 들어있는 동그란 치즈.. 치즈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그거 애들한테 많이 주구요,
전 걍 슬라이스치즈 중에 엑스트라라이트라고 적힌 거 줘요. 그나마 좀 덜 짠 것 같아서..
다담주 정모 통로에서 하니까 오세요. 택시로 100밧 정도 나올거예요.
글고 파타나깐 사시는 분 댓글 남겨주세요. 작은나무, 들꽃향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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