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콕 입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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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콕 입성 했습니다^^

실비길렘 8 814

안녕하세여 기억하시나요? 20일날 남편따라 방콕에 가게 되었다고 글 올린 적이
있었는데...

20일날은 아니고 어쩌다가 하루 미뤄져서 21일날 도착했습니다.
부족한 주방도구 구하느라 매일같이 마트다니고
모르는 식재료들이 넘 많아서 아이 반찬거리 사러 좀 다니고
인터넷도 지난주에 드뎌 연결이 되고.. 뭐 정신없이 2주가 지났어요

출퇴근 매반을 구했는데 오늘부터 출근하고 좀 그나마 여유가 생기네요
말도 한마디도 안통하고 넘 답답하네여

울 꼬맹이도 맨날 엄마 심심해 이러고..참 안쓰럽고 그래여..
저희집은 SV옆에있는 나랏티왓 짜오프라야 룸피니 입니다.

정모하면 참석할께요 어색하지않게 잘 부탁드려요^^

8 Comments
아홉시 2008.02.05 12:06  
  꼬맹이가 몇살인가여?? 울 아들두 5살인데 참 걱정임다. 왜 진작 연년생으루 둘을 낳지 않았나.... 후회가 된다는!!
실비길렘 2008.02.05 19:33  
  울아들은 만2살이고 27개월 되었어요^^
초록뱀 2008.02.06 13:17  
  전 실롬에 사는데..나라티왓에서 몇분안걸리는데요..
구정연휴때 노는데..
함 놀러갈까요? ㅋㅋ
방콕댁 2008.02.06 18:04  
  2주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적응이 빠르시네요 ^^
그래도 아직 한참 정신 없으시죠?
정모공지 나가면 망설이지 말고 나오세요. 어색하지 않게 해드릴께요 ^^
수키리 2008.02.08 15:17  
  저역시 막 왔을때 기억나네요..혼자서 마트 다니고 살림살이 장만했을때..그땐 정말 돈개념도 없고 그때 산 살림살이들..대부분 질이 넘 안좋아 못쓰고 있어요.ㅋㅋ
방콕댁 2008.02.09 01:13  
  저도 그런데 ㅎㅎㅎ
실비길렘 2008.02.10 15:55  
  답글이 넘 늦었네여 안정찾기도 전에 이번 구정 연휴때 친정부모님이 다녀가셨어요 어제 돌아가셨는데 맘이 참 적적하고 그냥 그렇네여.. 위에 보니 정모 공지 떴던데.. 이번에 참석할께여^^
방콕댁 2008.02.10 20:43  
  에휴 진짜 허전하시겠다..
기운 내시구요~ 정모때 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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