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으로 이주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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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양덱

태국으로 이주 준비중입니다.

요한맘 7 1395
안녕하세요??
이런 모임이 있다니 정말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이제 만 16개월되가는 남자아이를 키우는 초보엄마입니다.
신랑이 그 곳 싸뭇싸콘 (마하차이)에서 농장을 운영하게되어
저두 아이와 함께 들어가려 하거든여..한 3~5년정도..
집은 그곳에 이미 얻어서 살고있구, 저랑 아가 짐만 들여가면
될 것 같은데, 막상 가려니 이것저것 걸리는 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영어두 못하구, 태국말은 물론,,,ㅠㅠ
젤 걱정인 건, 제가 이주할 싸뭇싸콘이란 곳에 한국사람들이 없다는 겁니다.
신랑이 그러더군여,, 한달동안 한국사람 구경을 못해봤다고,,,
제가 기독교인인데 교회를 검색해봤더니 방콕쪽으로만 나와있더라구여,
그것두 걱정,, 또 이곳에선 아이와 문화센터 다니며, 유아수업도 듣고하는데
그곳에가면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등등...
암튼 모르는 것 투성이라 답답해죽겠네여..
저두 가면 태국어랑 영어 공부하려구여,,, 그렇담 아이가 있으니까 튜터가 나을까여??
으아~~~ 좀 도와주세요....
7 Comments
요한맘 2007.09.09 09:36  
  싸뭇싸콘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이 어디인가여?
방콕까진 차로 1시간쯤 걸린다고 하던데..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좀 주세요.....
방콕댁 2007.09.10 21:23  
  싸뭇싸콘은 방콕에서 서남쪽으로 10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지역이구요,
방콕에서 파타야가 150킬로정도 되니까 더 가까운거죠.
그러니까 싸뭇싸콘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은 방콕이라고 보심 되요.
제가 직접 가본 곳이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외국인이나 편의시설은 찾아보기 힘들고 말그대로 시골분위기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방콕이 가까우니 자가용만 있으시다면 생각하기에 따라 크게 불편하지 않으실 것 같아요.
차로 한시간이면 출퇴근도 가능한 거리니까요.
사실 어린 아이 키우기에 방콕은 공기가 너무 안좋긴 하거든요.
요한맘 2007.09.12 06:09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씀을보니 위안이 되네여..ㅎㅎ
늦얻  12월안엔 아이와 들어갑니다..
그동안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태국 들어가서 뵐 수 있었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준구맘 2007.09.12 11:49  
  정말 정말 반갑네여...
저도 20개월 아들을 둔 초보 엄마입니다..
저도 남편이 지금 싸뭇싸콘에 혼자서 있는데 저도 곧 나갈예정 이예여...
이번주에 사전 답사 할겸 신랑도 볼겸 태국에 갑니다..
우리 신랑도 거기에 한국사람없다구 겁주구 시골이라서 시설도 별로 안좋구 그렇다구 그래서 정말 걱정인데요...
암튼 서로 연락한번 했음 좋겠습니다..
저는 현재 김포에 살고 있습니다..^^
방콕댁 2007.09.12 23:47  
  와우 벌써 싸뭇싸콘 반상회 결성인가요? ㅎㅎ
정말 잘 됐네요 ^^
요한맘 2007.09.13 06:42  
  준구맘님!! 진짜 눈물나게 반갑네요..
이런 인연이 ..ㅎㅎㅎ 
전 아직 싸뭇싸콘에 들어가보지두 못했네요..
이번 추석명절 끝나고 갔다오려구 미루고 있어여..
준구맘님이 먼저 다녀오셔서 얘기좀 많이 해주세요...^^
참 전 서울 상계동에 살아요...
태국 이주전 연락한번 해요...
작은나무 2007.09.20 00:29  
  어..저 서울 상계동에서 태어낫는데요..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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