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이제야 되네요.. 정모후기예요 ^^
8월 29일 리양덱 생긴 이래 최고로 많은 인원이 모였더랬습니다.
mira, 소희소정맘, 달~^^*, 고니사랑, 꽃사과, 리즈플라워, 아멜리아님과
정말 오랜만에 맘짱겅쥬, 들꽃향기, 작은나무, 동민동건맘, 레몬밤님
처음 나오신 tipco, 보민맘, 민주꼬맹, winnie, 타케우치님
이렇게 총 19분이 와주셨구요..
정말 너무너무 반가웠는데 많이 오신만큼 좀 정신이 없었죠?
제대로 얘기도 못하고 눈인사만 나눈 분도 계시구요..
하나있는 딸래미도 제대로 못챙길 정도로 경황이 없었던지라..;;;
넘 섭섭해하지 말아주셨으면 해요. 제맘이 그렇지 않다는 거 잘 알고 계시잖아요~
특히 방나, 파타나깐 멤버들.. 반가웠던 만큼 아쉬움도 크고.. 번개한번 해야겠어요.
제가 불시에 만나달라 연락하면 정말로 만사 재치고 만나주시는거? ㅋ
이번엔 특히나 남의 눈치 볼 필요없이 맘껏 떠들고 애들 뛰어다니게 하고 젖 물리고 기저귀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식사가 좀 부실하다 싶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애용해주게 될 듯 ㅋ
참.. 김치 전화번호 물어보신 분들 계신데요, 인터넷이 안되는 바람에 바로 못올려드렸네요.
085-333-3973 이예요.
한동안 교민잡지를 못봐서 몰랐는데 젓갈김치랑 게장 광고하는 그분 맞더라구요.
엄마들하고 아이들 잔뜩 바글바글 모여서 얼굴보니 정말 기분 좋았어요 ^^
참석하셨던 다른 모든 분들 어떠셨나 모르겠네요.. 부디 즐겁고 좋은 시간이었길 빌구요..
앞으로 정모는 매달 세번째 수요일에 갖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공지 올릴께요.
다시 만날 때까지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