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씨리낏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베이비 페어에 다녀왔어요
10시 부터한다고 해서 10시 30분에 도착했는데 차 댈 곳도 없었어요
ㅋㅋ 어느 분이 말씀하셨던 것 처럼 진짜 난리북새통이 따로 없던데요 ^^
그래도 아기 안고 유모차끌고 물건 잔뜩 사가는 모습에서 엄마는 강하다고 다시한번 느꼈어요
주말에 남편과 같이 가서 사려고 어젠 그냥 검색차 갔었는데 세일 많이 해요 물론 한국에서보단 비싸지만요.. 몇 가지 찜해두고  우선 옷  하나 사가지고 왔네요
옷, 장난감, 분유, 기저귀,침구류,카시트,유모차 등등 다양하더라고요 ~
얼마전에 유모차 구입했는데 같은걸 더 싸게 팔아서 씁쓸했어요ㅜ_ㅠ
평일에도 사람많던데 주말엔 사람이 얼마나 더 많을까요^^
남편 혈압오르기전에 찜해둔거만 사가지고 와야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