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길렘님의 대야(?)..잘 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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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길렘님의 대야(?)..잘 썼답니다..^^

특공엄마 5 967

초록뱀님이 선물하신 김치 담그기용 대용량 대야를 제 차에 두고 가셨기에..
제가 엊그제 유용하게 자~~알 썼답니다..ㅋㅋ
언제 가지러 오셔야 할 텐데..
겸사겸사해서 방콕댁님은 안계시지만 정모함 하면 어떨까 하네요..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 부탁드려요..

참참..레몬밤님..요즘 울 아이가 임마뉴엘 다니는데..
오늘 상석이랑 부딪혀서 서로 미안해..했다고 하더군요..
저도 아는 이름이라서 무지 반갑더라구요..ㅎㅎ
상석이 데리고 함 놀러오세요..소연이가 좋아할것 같네요..^^

요즘 거울을 보면 갑자기 폭삭 늙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원래 출산 후에는 피부가 거칠어지고 칙칙해지는데..특히나 저는 산후 조리를 나홀로 해서인지 잘 안 먹어 살이 빠지면서 얼굴이 팍삭 주저 앉아 버렸지 뭡니까..
그나마 살이라도 빨리 빠졌다 위로하고 있었는데..갑자기 요즘 뱃살이 무서운 속도로 붙고 있답니다..흑흑..
일을 하던 사람이 집에만 있으니 어떤날은 저녁이 되서야 세수를 하는 더티한 모습까지..그러니 더욱 피부가 장난 아니게 칙칙해지고 까실해지고 무언가가 마구 나고..
이미 생긴 자글자글한 주름이야 어쩔수 없겠지만 칙칙한 피부를 조금은 생기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혹시 마사지를 받으러 다니신다면 저와 함께 가 주실수는 없을지..
제가 그런걸 한번도 안 받아봐서 쫌 어리버리 하거든요..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5 Comments
실비길렘 2008.07.26 00:03  
  ㅋㅋㅋ 안그래도 어제 초록뱀님 댁에 갔다가 언니 차에 대야를 맡겨두고 왔다고 얼른 찾으러 가야되는데 이런얘기를 했었는데 진짜 조만간 가야겠어요 대야들고 기주 델고 택시탈 자신이 없어서 주말에 서방님 차 타고 갈까 했는데 주말엔 특공맘님 댁에도 서방님이 계시니 그건 좀 실례인지라 언제 가지러갈까 고민만 하고 있네요 진짜 담주중으로는 꼭 찾으러 갈께요 전해줄것도 있고 아기얼굴도 보러 겸사겸사..^^ 참, 그러게요 정모를하면 좋겠는데 주인장님이 안계시니 이걸 어쩔 방법이 없네요 저도 정모 하고싶어요ㅎㅎㅎ
초록뱀 2008.07.26 12:09  
  아 그럴줄 알았다면 특공엄마한테 대야 하나잇는거 마져줄걸
나두 끄내기 귀찮아서 그냥놔두고 있었는데 그거 필요하믄 ㅎㅎ 가지러오셈(히히)
덕분에 얼굴좀 보게요...ㅎㅎ
참 그리고 저 아는분이 마사지샵을 해요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예약제라서 편하구요 평일엔 제가 시간은 안되지만 예약해서 가시면
잘은 해줄듯..쥔장께서 맘이 정말 좋더라구요
방콕댁 2008.07.27 09:26  
  정모 하세요.. 아니 해주세요 ㅠㅠ ㅎㅎ
시간이랑 장소 정하시면 제가 공지해드리죠 ^^
레몬밤 2008.07.29 00:38  
  특공엄마님...정모 주최해주세요~ㅎㅎ
언니가 말을 꺼내셨으니, 마무리도 좀...ㅎㅎ
참...임마누엘이 2주간의 긴(?) 방학으로, 울아들 너무 심심해 죽는답니당..
정말 특공엄마님 괜찮다믄...놀러갈까봐요~ㅎㅎ
특공엄마 2008.07.29 12:31  
  울딸이랑 계획표짜서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공부만 시키면 물을 마시러 5번은 나오는 울 아이..여러가지 상으로 얼르고 달래고 있는데..역시 힘드네요..상석이 데리고 함 놀러 오세요..기주도 시간 맞춰 오면 좋겠네..울 집이 넘 좁아서 다들 놀기는 쫌 그렇고 수영장에 풀어 놓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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