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번에 글썼다가 홀라당 날라가고 컴퓨터를..ㅋㅋ
간만이져?!ㅋ
전번에 글썼다가 올리는 와중에 홀라당 날라가는 바람에.. " 아이런!!된장!!!"하며 컴퓨터를 들었다 놨었어여~ㅋㅋ
이사한답시고 짐싸고 시부모님 오신답시고 청소하고! 그리보냈는데 님들은 어찌 보내셨어여???
저는..<그전에 쓴글을 요약하자면,> 지갑쓸이 당해서 7000밧 날리고~ 놀러갔다가 썽태우 아저씨한테 납치될뻔하고...ㅋㅋ 뭐 그리 지냈어여,,
원래는 29일날 이사였는데.. 이사가기 하루전날!!! 콘도에서 뭐 어쩌구 저쩌구 !!그래가믄서 돈을 더내라는둥!!! 이래서 이사를 못가게 되었어여!! 씽크대도 달고 베란다에 방범 창도 다해놨는데!! ㅡ,.ㅡ;;
그래서 저희 시아버님이 해결하러 나가셨다가 너무 나도!!우연찮게 다른 집을 구해오셨답니다!ㅋ
그런데 그집이 무반이라네여~홍홍!!
더 좋은것은 파타야 시내에서 가깝고!! 준희랑 민희랑살고 있는 바로!!!!바로!!!제가 좋다고 입에 침이 닮게 ~~부러워 했던!!!그무반이여~ㅋㅋ
준희네 놀러간저를 데리러 왔던 신랑과 시아버지가 하루 왠종일~~돌아가니다가 마지막으로 신랑 추천으로 가본 그무반 단지가 저희 아버님눈엔 파라다이스로~~ㅋㅋ 보였나봐여~ㅋㅋ 그래서 낙찰!ㅋㅋ 준희네와는 꼴랑!! 1블럭 차이에여~ㅋㅋ
잘했다고 신랑 엉덩이좀 두둘겨 줄라다가 말았습니다!ㅋㅋ
집안에 씽그대랑 이것저것 방범창까지 달고 하는데 10월 15일날 끝난다 해서 아마도 이사는 20일쯤이 되지 않을까 ...싶어여~ㅋㅋ 그런 무반 으로 간다는데.. 이 먼지나는 지저분한 콘도에서 한달정도 더산다고 뭐가 나쁠까 싶을 정도로 저에겐 후광이 비치네여~ㅋ
마당이 있어서 서울에 버리고온 애들 자전거와 우리 범이가 좋아하는 빠방!!이 조만간 공수 되지 않을까 싶어여~ㅋㅋ 저렴하면 여기서 사구여~ㅋㅋ<여기서 사자는 의견이 좀 많습니다 ㅋㅋ>
그렇게 결론 짓고 나서는 이사때까지 시어머니는 여기서 머무시고 시아버지만 다시 서울로~ㅋㅋ
앞으로 한달간 시어머니랑 같이 있게되서 저도좀..덜심심하고 애들도 아주 좋아라하고~ㅋㅋ
애둘을 어머니랑 나눠서 보니까 좀 여유로워 지고~ㅋㅋ <여기와서 저희 딸아이가 좀.. 폭력적으로 변해서 많이 걱정하던 참이였거든여,,ㅋ>
그래서 지금은 다시 싸놨던 이사짐에서 필요한걸 하나씩~~~다시 풀러가면서 쓰고 있습니다..ㅋ
오늘은 로빈슨에가서 쇼핑도 하고 밥도 먹었는데.. 울 시어머니는 인도풍?!!같은 하늘하늘한 옷을 한벌 사시곤 아주 좋아라~~하십니다!ㅋ<아주 태국 체질이신지.. 팍치도 어찌나 잘드시는지..ㅋㅋ>
이제 슬슬 신랑없이 외출도 좀 하고.. 저도 여기생활이 자리잡혀 갑니다!!!
첨엔 죽을 맛이더니 적응 되니 나름 좋으네여~
무엇보다 애들이 좋아라 해서 좋습니다!
오~~쓰고나니까 장편 소설감이네여~ 그동안 안쓰던거 몰아서써서 그런가?!
그나저나 이거 올리다가 날라가면...전..숨이 넘어갈지도~~ㅋㅋ
그럼 안녕히들 주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