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셨죠 어제 저녁비행기로 방콕 도착했어요
한국에서 이사하고 인사다니고 정리하느라 지난 한달이 어찌 갔는지도 모르게
바쁘고 정신이 없었어요

짐도 다 보냈고 방콕 도착해서 이번주 까진 집에서 휴식을 좀 취하다가
다음주쯤 부터 활동재개 해볼까 합니다.ㅋㅋ
그나저나 방콕댁님을 한국에서 두번정도 만나긴 했는데
여기오니 기주의 친한 친구들은 여름을 맞아 한국에 가고
방콕에 있는 친구들이 몇 안되네요 흑

방콕댁님의 부재로 정모도 잠시 중단이구 넘 아쉬워요 흑

한국에 있을떄 남편이 전화로 비 엄청마니 온다그래서 걱정했는데 와서보니
아직까진 날씨가 햇빛도 쨍쨍이고 좋네요 한국은 지금 장마철 이랍니다
비가 오락가락 해서 빨래도 잘 안마르고..

여간에 기주맘 한국 도착했다구요 준수맘 준민맘 초록뱀님 특공엄마님 전화번호도 모르고해서 혹 제 글 보시면 쪽지 함 주세요 조만간에 만나게요
보고싶은 얼굴이 많네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