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한 정보.
태국에서 사는 기간이 길어 질 수록 번거로운 것이 싫어집니다. 한국에선 그래도 나름 발품도 팔고 다니면서 바지런하게 보냈는데..
날씨탓인가 토양탓인가.. 아님 나이를 먹어서 그런 건가 잘은 모르겠는데 저 스스로 제가 게을러 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이들 반찬이라도 해 놓을 요량으로 고기를 주문하려 교민잡지를 펼쳤습니다. 매번 불고기감이며 장조림감 이렇게 고기를 주문하게 되더군요. 조금은 배달하기가 그래서 번번히 많을 양을 시키게 되는데.. 그러곤 냉동실에서 또 장기간..
해서 이번엔 고기 부위별 영문이름을 찾아 보았습니다.(물론 아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 소고기 기준입니다.
목심 : Chunk ---불고기감
등심 : Lion --- 스테이크
채끝 : Strip Lion ( Sirloin ) --- 스테이크
우둔 : round ---- 장조림
사태 : Fore & Behind Shank---국거리
안심 : Tender- Lion --스테이크
양지 : Brisket&Flank--- 국거리
갈비 : Bibs
오늘은 엠포리움 슈퍼가서 주문해 볼랍니다. 장조림 좀 해야 할꺼 같아서..
이상 허접한 정보였습니다.. 요즘 새 글들이 안 올라 오더라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