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들과 엄마들 몸 조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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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들과 엄마들 몸 조심 합시다.

반끌랑남 4 1036
아~~
쿠테타가 뭔지 말만 들었지 실감이 잘 나질 않네요.
뭐...인터넷 뉴스 보니까 무혈극으로 대충 일단락
지어진것도 같던데...어찌됐건 오늘밤은 잠이 안오네요.
낼부터 일주일 동안은 신랑없이 지내야 하는데...
일요일부턴 매반도 없이 며칠 지내야 하구...
뭐 전에 매반없이 두달도 지낸적 있는데 까짓 며칠쯤이야 뭐...
하면서 위로를 해보지만
요즘엔 아기가 많이 울어서 매우 힘들것 같네요.
거저...울 신랑이는 한국 잘 갔다오고
매반 아가쒸는 싱가폴 잘 갔다오기만을 바래요.
저는 거져...집에 콕 박혀서 몸 사리고 있을랍니다.
참...정모는 어찌돼는건가요?
되도록 외출을 삼가라던데...시국이 안정될때가지 쫌 기다리는게 어떨까요?
아니믄...그냥 조용~히 저희 집으로 놀러들 오시든가...
전 소이 18 렘브란트호텔 지나 맨 끄트머리에 있는 하얀 아파트
Dera Mansion 에 살고 있어요.
4 Comments
앨리즈맘 2006.09.20 05:17  
  저도 뉴스멀리서 듣고 걱정되더군요. 꽁짜표로 또갈라고 연구중이엿는데..아가들 엄마들 좀힘드시겟지만 되도록 나가지마시고 장보아둔걸로 며칠 ,, 빨리 평정되길바래여..힘내셔요,
낙슥사 2006.09.20 07:20  
  정모 아쉽지만 취소하시고 비상음식 사다 쟁겨놓으시고 물도 확보하시구...집에 계세요. 9월 20일은 학교도 휴교한다고 나왔네여.
방콕조아 2006.09.20 09:08  
  아~저두 어제밤 열두시넘어서 인터넷보고는 괜시리 잠을 못잤어요 ㅠ.ㅠ
흑,,,장볼까 말까 하다가 그냥 오늘 볼까 하고 어제 안샀는뎅 ....
맘이 싱숭생숭해요...
민기맘 2006.09.20 09:53  
  어찌 이런일이.... 혼란스럽네요.
잠잘자고 일어나서 아이 학교보낼라하니 오늘 no school이라고
연락오더라구요.
그제서야 인터넷보니... 날씨까지 이러니 맘이 더 심난하네요.ㅠㅠ

방콕조아님처럼 오늘 장보려고 어제 장도 안봐서 쌀도 없는디....ㅡ.ㅜ
암튼 모든 회원님들 무사히 잘지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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