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선선해 지네여..ㅋ
아침에 아이 학교 때문에 일찍 일어나니 아침이 참 기네여..ㅋ
그래서 오늘도 학교 보내고 아침은 바나나로 때우고 인간 극장 보면서 늘어지게 컴터한판!ㅋ
아들도 없고 딸은 학교 보내고.. 시간은 많은데 공부는 왜이리 눈에 안들어오는지,,ㅋ
저희 앞집에 태국 아이들이 살아여..
요즘 저희 딸이 그집 아이들과 친해져서 매일그집서 사는 통에 저도 태국 여인과 절친한 사이로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ㅋ
아이 엄마 말로는 태국말로 말을하면 갸우뚱,,,하는데 영어로 말하면 알아듣는다는군여..ㅋㅋ어찌나 좋은지!!ㅋㅋ
어제는 먹을것을 주며 현정아 맥킨네 가져다줘!!라고 했더니 그집앞에가서 크게
"맥킨!!!!컴히얼!!!"하는데..ㅋㅋ 어찌나 좋은지^^
2달 가까이 싸워가며 학교보낸 효과를 이제 조금씩 보는것 같네여..
하루하루 달라져 가는 아이를 보며 작은 보람비슷한것을 느껴가는 하루입니다^^
님들도 좋은 하루 되세여!!
ps. 호흡기 치료하는 기계를 사고 싶은데..비싼가여?!
뭐달라고해야 주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