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갔다왔어요
라마 5세 동상 근처의 두싯 동물원 갔다가 왔습니다
얼마나 지쳤는지 둘이서 골아 떨어졌습니다
사실 한아이는 5개월 한아이는 1살조금 ..
그래서 인지 어른 둘이서 신나서 돌아당기다 왔습니다
동물들에는 관심없고 꽃이 너무 이뻐 한장 찍은 사진입니다
청춘남녀 데이트하기에는 딱좋더라구요
동물원에 동물들은 구경안하고
같이간 엄마하고 둘이서 유모차 끌고 다니면서 수다만 떨다 왔어요
길이 좋아서 유모차 갖고 가면 딱이구요
간간이 에어컨 나오는 곳들이 있어 션했구요
각종 동물들이 많아 4-5살 아이들이 참 좋아라 할것같았습니다
우리 시우는 언제 클라나 ㅡ.ㅡ;;
입장료는 어른 50밧 아이 10밧인데
그냥 100밧만 받더라구요
안에 KFC 도 있어 이따금 션하게 놀수있구요
2장에 40밧 하는 찍새들도 있어 놀이공원맛이 낫습니다
것다가 뱅글뱅글 돌아가는 놀이기구들도 있고 좋았습니다
뭣보다 길이 좋고 깨끗해서 살만했습니다
나중에 푸드센터에서 과일사먹으면서 좋았구요
여러엄마들도 함 다녀오세요
택시타시면 쑤원삿 두싯 하면 됩니다
참참참..나오실때 택시들이 안갈라합니다 무슨약정을 했는지
흥정요금만 달라 합니다..서있는 뚝뚝들이 눈에 시내루 주고 있더만서도
...덕분에 뚝뚝이 타고 실롬까지 왔는데 애가 너무 좋아해서 다행이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