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자기 궁굼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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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갑자기 궁굼해서..ㅎㅎ

젊은엄마 4 717
방콕댁님 둘째가지신거 글읽고..ㅎㅎ
나도 둘째가졌음 좋겠다~~
이러고 있습니다.ㅎㅎ
궁굼한게 있는데요.
첫째아이랑 터울질려면 몇살차이가 잴루 키우기도 편하고 좋을까요?
제가 25살인데요
첫째가 이제 10개월 접어들어요..
나이로는 2살이져~ㅎㅎ
근데. 저희 가족계획이~
2~3명이거든요..
하나만 나서 잘키우자~~
이런건 너무 엄마아빠만의 생각같아요..
제가 언~~14년을 혼자크고..
엄마가 늦동이를 나으시는 바람에..
지금 동생들 나이가 12살 9살이에요..
나이차이가 너무나서 전.. 정말 혼자큰거나 다름없져~
쓸쓸하고. 언니나 동생이 나이차이 얼마 안나는 사람들 보고..
옆에서 챙겨주고 같이 이것저것 놀기도하고 하는것보면.. 무지 부럽거든요..
그래서 결혼해서는 꼭~~~
두명을 나야겠다 했져~
신랑도 찬성이고..
근데~ 너무 첫아이랑 나이차가 많이나도 안좋고..
적어도 안좋다고 하길래..
얼마가 잴루 우리큰딸 스트레스 안받고 잘~~ 키울수 있는 터울이 좋은지..
전 지금이 좋을꺼 같이도 하거든요.. 한 2살차이..
올해 임신해서 내년에 출산..
어떤분은 4살차이가 좋다고 하는데..
큰아이 키우고 유치원 보내고 또 아이생기고 4년이랑 새월을 아이한테 매달리면.
30살이 훌쩍넘을꺼 같아서..
전일찍결혼해서 못해본게 너무 많은데..ㅠ.ㅠ
빨랑키워놓고 못해본것좀 하고싶네용..ㅎㅎ
이상하게 말이 길어졌네요..ㅎㅎ
앙댁언니들.. 조언부탁드러요..
4 Comments
방콕댁 2008.02.11 00:56  
  선배님들 말씀 들어보면 첫째 18개월~2돌 쯤 둘째 가져서 낳으면 딱인 거 같은데...
가족계획이라는 게 참... 계획대로 척척 되어주는 것이면 참 좋으련만...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아무때나 그저 주시기만 한다면야 무조건 땡큐 아닌가요? ^^
생각대로 안되기 시작하니까 무쟈게 초조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부부간에 스트레스 요인이 되더라구요..
맘 편히 생각하고 몸 잘 만들면서 둘째 준비하세요.. ^^
타이맘 2008.02.11 10:29  
  역쉬!젊은 분이라~가족계획을 세울 수 있고.. 넘 부러워요.TT
저같은 노땅은 주시는대로 감사히 꾸벅 꾸벅..저도 둘째 가지고 싶은데..
제 생각에는 얼른 가지셔서..이양 고생하는거 한꺼번에 키우는게 어떨지..
물론 해보지 않는 사람의 생각이라서.. 신뢰성은 없습니다.
젊은엄마 2008.02.11 12:56  
  ㅎㅎ조언감사해요~~ 하나님께서 언넝 주셨음 좋겠습니다.ㅎㅎ
대장 2008.02.11 13:10  
  육아서들이나 선배맘들 얘기 들어보면 3년 터울이 너무 많이 차이 나지도 않고
엄마의 1:1 육아가 가능한 가장 적당한 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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