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날짜가 잡혔슴다~
2월 10일 갑니다. 한국에서 11시 30분 뱅기네여.
한국에 벌려놓은게 많아서 정리하는데 시간 많이 걸렸슴다.
아파트는 겨우겨우 팔려서 인제 잔금 남아있습니다만, 기냥 갈랍니다.
이래서 미루고 저래서 미루고 계속 미루다보니 못갈것 같아서리 ^^
일단 들어갔다가 큰문제 생김 들어오리라 맘먹고 보니 홀가분하네여
쬠만 가까워도 좀더 홀가분할텐데,... 쿨럭~
급하게 짐을 꾸리려니 생각나는게 없슴다.
홈매트랑 모기장이랑 기타랑 지도는 꼭 갖고가리라 맘먹고 있는데, 뭘 또 갖구 갈까나???
울 친정엄마는 썬크림이랑 챙넓은모자 챙기라는데, 챙겨야할라나요???
울 성목이 김없으면 밥을 안먹어서 김두 디따리 많이 사오셨는데, 갖구 가야할라나???
우뛰,.. 옷만 싸갖구 가구 싶은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