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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양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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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엄마 6 697
안녕하세요..
주재원 남편을 따라서 방콕에 온지 한달이 조금 넘어가는, 그야말로 암껏도 모르는 초짜입니다..
현재 통로 18에 살고 있는데 이곳은 일본인들만 많고 한국인들이 없어서 넘넘 심심하네요..
19일에 통로에서 정모를 하셨다니...와.. 서운서운..
남편이 인터넷 전화를 설치해주어서 엄마랑 수다는 자주 떨고 있지만 낯선곳에서 아는 사람도 없고 게다가 배까지 불러있는 형편이라 행동도 자유롭지 못해서 여러가지로 우울모드랍니다..
설상가상으로 울 남편이 서울 본사에서 하는 열흘짜리 회의에 가 있는 바람에 그 정도가 심하구요..
혹시 이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 계시면 가끔 만나서 차라도 마시고 좋은 정보도 얻었음 해요..
6 Comments
타케우치 2008.02.21 12:34  
  반가워요..
저도 배가 불러 있어 잘 나다니지는 못하고 방콕에서 방콕합니다.^^;
모임에 나오셨으면 좋았을텐데...선배맘들이 많아서 얻는 정보가 많거든요.
혹 심심하시면 연락주세요..차도 한잔 하고 임신 정보도 주고받고..
여기 모임에 좋은 분들 많으니 앞으로 자주 만나요...^^
특공엄마 2008.02.21 13:17  
  아이고..이론..방갑네요..타케우치님은 어디쯤 사세요?..제가 아직은 27주라서 운전을 하고 다니거든요..넘 멀지 않으면 뵐수도 있을것 같구요..암튼 완전 늙은 나이에 임신을 하게 되서 넘 힘들답니다..
아멜리아 2008.02.22 12:00  
  저두 완전 늙은나이에 이번에 아이 낳았습니다..ㅎㅎㅎ(아유 타오라이..)
삼년전에 저두 들어오자 마자 임신해서 다녔을때가 생각나네요..
그땐 리양댁도 몰랐었구 진짜 막막하게 지내다 못견디고 한국들어갔던는데..
벌써 아들 딸낳고..후후
저는 24에 사는데 놀러오세요~~
타케우치님두 잘 지내지요?
두분모두 즐태하세요~~~~~~
타케우치 2008.02.27 00:48  
  아멜리아님 몸조리 잘 하고 계시지요?
안그래도 범룽락 출산에 대해 이것저것 궁금한게 있었는데..담에 모임 나오시면 부탁 좀 드려요..^^
엠포리움 가는길에 한번 들릅죠..반가이 맞아주셔욤..^^;;
특공엄마님..저는 23에 살아요..차 몰고 저 좀 데려가세요..ㅎㅎ
방콕댁 2008.02.27 13:04  
  통로18이면 통로타워 있는 곳 아닌가요? 거기 한국분들 무지 많이 사시는데...
하긴 같은 아파트 살아도 서로 왕래하지 않으면 얼굴 한번 마주치기도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3월 초 쯤 번개 한번 가질까 생각중이랍니다. 통로의 분위기 좋은 스타벅스가 문득 떠오르네요.
게시판 자주 들어와 확인하세요 ^^
특공엄마 2008.03.07 13:05  
  아..저는 그 옆에 노블오라에 삽니다..여기는 한국분들이 거의 없어요..일본 사람들이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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