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합니다~` 감개가 무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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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양덱

인터넷 합니다~` 감개가 무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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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설치가 안됐어여.
이전 집에서 쓰던 인터넷을 이전해와서 쓰고자하는데, 1개월이 지나서 해약됐다구 기간내 해약에 대한 위약금 내구 신규신청하랜다네여.
2월 10일 날 들어와서 이것저것 공사하구, 이제 겨우 자리잡았어여. 첨에는 집이 장난아니게 더럽구 ( 먼지가 3센티는 되는것 같았음) , 싱크대두 없구, 아~~~~무것두 없어서 힘들었는데, 싱크대두 만들었구~~ 가구두 사놓구 청소두 하구 여기저기 손봤더니 이제야 내집같이 편안하네염!~ 아직 먼지와는 사투중이지만~ 먼지가 왜이케 많은건쥐,..

지금 사는곳은 촌부리 앙실라 피야왓~이라는 무반촌이구여 근처계시는 분들 많이 많이 놀러오세염~~~지금은 일이있어 한국에 와있어여~ 4월중에 돌아감다. 당분간은 한국서 맨날 맨날 이리로 놀러올겁니다~ 여러분~ 방가워요~~
10 Comments
아홉시 2008.03.27 16:50  
  제글임다. 인터넷을 하두 안했더니 감이 떨어지네여 ^^; 젊은엄마님 기다리다 목빠졌시유~ 어서어서 메모주셈~
젊은엄마 2008.03.28 16:56  
  ㅋㅋ 아.. 신랑이 아직 집구하고있어요. 이곳저곳 알아보는데.. 촌부리에는 왜 싱크대가 없는거에요..ㅋㅋㅋ 저희도 싱크대도 없었담니다. 계약조건으로 싱크대놔준다네요.. 저는아직 한국에 있어요. 준비할께 뭐가 그리 많은지. 신랑이 일하면서 준비하는데 한계가 있는듯해요..제가 언넝 들어가야하는데, ㅎㅎ 다음주나 다다음주쯤에 갈듯합니다. 저희가 살동내는 쏘이스상???ㅋㅋㅋㅋ 알아들을수없는 말로 저를 힘들게하네요..ㅋㅋㅋ 제가 가면 핸드폰 만들고 전화들일께요.. 연락처 쪽지주세요.,.
젊은엄마 2008.03.28 17:00  
  저희도~~~~아무것도 없는데. 가구는 어디서 사셨어요? 아님 한국에서 붙이셨나?
저는 짐 다 정리하고 지금 친정에 와있어요~
갈날만 기다리며 준비하고 있삼...ㅎㅎㅎ
아홉시 2008.03.28 17:13  
  한국서 암것두 안가져갔어여. 거기서 다 샀죠 ㅠ,ㅠ 가구값은 한국이랑 비슷한것 같다는,... 고춧가루 가져간게 젤 조았어여. 36평생 첨으루 김치를 담가먹는다눈,.. 깍두기랑 김치랑~ 만족만족대만족이예여. 아 그리구 싱크대가 우리나라처럼 가구식이 아니구 시멘트루 공구리쳐서 타일붙이구 대리석 붙이구 하느라구 2-3주쯤 걸렸어여. 그 집두 그럴라나부다. 태국에서 젊은엄마님 연락을 어찌나 기다렸는지 인제 친동생같은 느낌까지 듭니다. ㅋㅋ 연락자주하세여~
아홉시 2008.03.28 17:39  
  아! 숟가락 젓가락두 갖구 갔는데 그것두 좋았어여. 거긴 나무젓가락을 쓰는데 자꾸 휘고 불편하다구 울 남편이 넘 좋아했다는,.. 까르푸나 빅씨에두 쇠젓가락은 없는것 같더라구여?? 김 가져간것두 좋았어여. 이웃들이 망고를 나눠주는데 줄게없어서 김을 줬더니 너무너무 맛있어하고 좋아해여. 한국갈때 사달라구까지 하더라구여 ^^
젊은엄마 2008.03.28 19:52  
  아...저도 김치는한번도 안담아봤는데..ㅡ.ㅡ 흐미.숟가락하고 젓가락은 사놨어요..^^ 옷은 가서 사입을라고 하나도 안샀는데..ㅎㅎ 지금은 한국에 계신거에요?? ㅎㅎ 언제들어가세요.. 저는 다음주에는 꼭 들어갈라고하거든요... 그렇게 안될수도 있지만. 안그럼 다다음주에 들어가요..ㅎㅎ 가서 꼭 만나용. 같은촌부리니까 그래도 가깝겠져~ㅎㅎ 꼭 필요한거 있음 말씀해 주세요~ 준비해서 가게요.. 그래도 먼전 들어간 언니있어서 조금.. 맘이 편하다는..ㅎㅎㅎㅎ여러가지 이야기 많이 해주시니까요..^^
젊은엄마 2008.03.29 21:21  
  신랑한테 언니 집 주소알려주니까 회사에근무하는 현지인한테 물어봤더니 한 오빠 회사에서 40분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계약할집은 회사랑10~20분거리라는데. 더 가까운쪽인지 먼쪽인지 울 신랑이 길치라 모른다고하더라구요.. 마트까지는 20분거리라는데..아,,가까웠음 해요~~ ^^ ㅎㅎ 그래야 가끔식봐도 쉽게보는데..그쪽은 집값이 얼마나 해요. 저희는 월3달치가 보증금에 월 8천밧이라고하더라구요... 회사에서 해주는거긴하지만, 집주인이 계약하면 싱크대랑 에어컨 나준다고하더라구요 2대. 언니내그쪽은 무반촌이라 비쌀려나.. 아직 계약은 안한지라...ㅎㅎ 그쪽이 살기가 좋음 그쪽두 신랑한테 알아보라구 할라고요.. ^^ 부탁해요~~정보~~ㅎㅎㅎ
방콕댁 2008.03.30 00:30  
  누구신가 했어요. ㅎㅎ
낯선곳에서 가까이 살며 서로 의지할 분이 생겨서 아홉시님이나 젊은엄마님이나 모두 좋으시겠어요. 정말 잘 됐네요 ^^
아홉시 2008.03.30 18:38  
  울동네 넘 조아여. 월 만이천밧정돈거 같은데.. 싸게 얻은거라네여. 큰병원이 바로 옆에있고, 동네도 깨끗하고, 동네에 클럽하우스(수영장 있답니다) 있고, 무엇보다 보안이 딴동네보다 좋다대요. 아침저녁으로 순찰을 도는데, 안그런 동네도 많대요. 암튼 전 울 동네 딱 좋다는~!! 울 신랑이 이집 얻느라 많이 고생했다고 하더라구요. 무반촌예여?? 콘도예요?? 울동네로 오셨음 좋겠어요 ^^ 빈집도 있고 한창 공사중인 집들도 있는데 임대를 하고 있는건지는 모르겠네여. 암튼 울동네로 오셨음 좋겠어여~~~~~~~~~~ 제~~발!!~
젊은엄마 2008.03.31 13:58  
  신랑한테 함 알아보라고 이야기 했어요,.^^ 그쪽에 좋은 조건으로 집이 있음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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