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랑회사에서 태국으로 2년간 장기 출장을 권유받았습니다.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이 시점에서..

저희가 가는 곳은 코랏이라는 곳입니다. 태국의 제 3의 도시라고 들었습니다.

한국의 경주 같은 이미지라는 것도 들었고요

주변의 환경도 궁금하고요

가장 중요한건 7살 큰아의 국제학교 선택과 둘째아 유치원의 선택인데.

저도 그렇고 우리 아이들모두 영어에 매우 약합니다. 슬픕니다. 영어공부도 않하고 뭐했는지요...

코랏이라는 지역에서 갈 수 있는 국제 학교도 궁금합니다. 학습도 학습이지만 아이를 잘 케어해줄수 있는 정다운 그런 학교 있을까요~~~

큰아가 유춘기라 맘도 그런데 언어까지 되지 않으면 더 힘들어 할텐데 방법이 있을까요...

둘째가 다닐만한 유치원도 궁금하고요...

그리고 아이를 키우다 보니 병원이 중요한데요... 의료시설은 어떤지도요..

저 모르는게 궁금하게 정말 많은데... 갑갑합니다.

그리고 저도 언어가 부족하다보니 코랏이라는 지역이 한국분들은 얼마나 계실까요??

앗 그리고 코랏지역에 한국 선교사님이 건립한 국제 학교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곳은 어떤곳인지도 궁금합니다.

국제 학교를 갈려면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먼저 태국에서 지내시는 선배님들... 같은 민족님들~~~

이 갑갑한 맘을 좀 풀여주심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