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리> 우갸갸~ 오늘은 글쓰는날~
친정부모님과 조카녀석이 어젯밤에 한국으루 들어갔슴다.
세명이나 동시에 빠져버리니 오늘은 쩝,.. 냠,.. 허전하네여.. 울~
성목이두 맨날 하하호호 하더니 오늘은 큰웃음 없이 조용하게 지냈고,
난자리 정리하느라 집안일을 붙들고 있자니 서글퍼지고 하여
오늘은 기분이 영~ 찜찜함다.
낮에 잠깐 빅씨에 나가서 김밥 재료사고, 책 몇권사고, 돈 쓰면서 기분 풀고 왔슴다.
나는 왜 돈을 쓰면 기분이 좋아지는건쥐,.. 흑~
이래저래 정리좀 해놓고 수영장에 갔는데, 수영장 바닥에 새똥이 ,......... 또 울~
돈 낸것도 낸거지만 수영복 어렵게 입은게 아까워서 기냥 5-6바퀴 돌고 나왔네염.
집에 돌아와서 컴터를 켜보니 인터넷이 잡히네염.
앗싸!!~
글을 쓰면 또 기분이 좋아지는~ ㅋㅋ
오늘 날 잡았죠~
성목이는 소파에서 비비적거리더니 잠들었고, 혼자 신나게 인터넷하고 있슴당.
인제 그만하고 훌라후프해야쥥~
모두들 살좀 빼라고 난리들인지라 어쩔수없이 다이어트에 들어감다~!! 쩝~
오늘 저녁 안먹은김에 오늘저녁부터 시작할라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