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한국에 잘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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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한국에 잘 왔어요 ^^

방콕댁 10 1159
벌써 일주일이 다 돼가네요..
그날따라 아시아나가 5시간이나 연착해주셔서 23시에 탔었어야 할 비행기를 04시가 넘어서 탔다는...
방콕에서 탔었어야 할 시간에 인천에서 출발한 거 있죠.. ^^;;
머 그리그리 하여 본의 아니게 날밤 꼴딱 세고 10시간 걸려 오는 그런....
이제사 시차적응 겨우 된 듯.. (거의 유럽 다녀온 수준의 시차가... 쿨럭)

여간에.. 지금 친정이고요.. 오늘 면허증도 갱신하고 휴대폰도 하나 개통했지요.
따끈따끈한 번호 올립니다. 서울 오시는 분들 꼬옥꼭꼭 연락주시어요~!!!
010-3200-7137

10 Comments
초록뱀 2008.06.05 11:33  
  고생했겠네요 연수는 또 얼마나 고생하고...
나두 얼마전에 한국들어갈때 아시아나 연착되고 거기에 예약잘못되어서
고생했던 기억있네요..시우는 칭얼대고 졸립고 아으~
방콕에서 한국에서 고생한거 생각하믄..ㅎㅎ
그래도 한국뱅기라고 꿋꿋하게 타긴 하지만..^^

몸조리 잘하고 방콕에서 다시봅시다
그때 예쁜아기도 기대할께요 ^^*
아홉시 2008.06.06 00:03  
  쿨럭~ 심하게 고생하셨겠어요!~ 암튼간에 편히 쉬시고 아가도 순풍 낳으시고 행복한 맘으루다가 돌아오세여~
타이맘 2008.06.06 14:36  
  저의 신랑회사사람도 서울서 출발하는 아시아나연착되서 쓰러지다시피해서 왔는데..혹 그 비행기인듯..애데리고 덩말 고생많이 하셨겠어요...
저도 담달에 한국가요..물론 부산이지만..그래서 같은땅 같은 공기를 마신다는게..어디예요..혹 맑은 공기 마실때 저 생각해주세요.ㅋㅋㅋ*^^*
꽃사과 2008.06.08 23:59  
  나는 연수엄마 벌써 한국에 갔는지 몰랐던거 있죠..?
미안해서 어쩌죠..?
나 좀있으면 한국에 가요.. 가면 출산전에 한번 봐야죠?
언제 벙개한번 합시다요..^^
방콕댁 2008.06.09 17:42  
  저 잘 지내고 있어요. 나름 바쁘고 즐겁게요~
꽃사과님은 머가 미안하세요..? ^^;; 오거든 꼭 연락하세요. 9월 10일 예정이니까 8월까지는 가뿐(?)합니다 ㅋ
특공엄마 2008.06.10 11:16  
  아~~부럽네요..저는 요즘 산후 우울증인지..신랑한테 야속한게 넘 많네요..
첫째 때문에.. 울 신랑이랑 더 이상 떨어져 있기 싫어서도 여기서 낳았는데 솔직히 아주 조금은 후회했더랬어요..
한국에서 이쁜 둘째 낳으시고 몸 조리도 무지 잘하시고 오세요..
저는 벌써 10킬로나 빠져서 아는 분이 보시고는 넘 말랐다고 걱정하시더라구요.. 암튼 나중 생각 안하고 그냥 되는 대로 지내고 있어요..큰일이죠?..
방콕댁님은 야무지시니까 잘 하실꺼라 생각해요..
달~^^* 2008.06.12 15:19  
  연수엄마, 더운데 몸 조심하고 먹거리 조심하고 건강한 아기 순산해야해~
나도 요즘 한국에 가고싶은데...여긴 너무나 멀어...ㅠㅠ 게다가 직항도 없고...
나중에 태국에 놀러갈께 그때 만나요~~
민규맘 2008.06.13 13:34  
  한국에 왔군요.. 날씨가 한국도 덥죠?... 오늘은 좀 서늘합니다만..
저느 6월 30일 다시 태국으로 출국이요.. ㅠㅠ
서울어디예요?.. 전 인천이라.. 용현맘이랑 함 봐요.. 아기 낳기전에
방콕댁 2008.06.13 16:44  
  민규맘님~ 6월 30일이면 2주밖에 안남았는데.... 얼렁 연락주세요 ^^
저는 주로 시댁에서 머물고 있는데 2호선 홍대입구역 근처예요.
친정이 7호선 라인이니까 그렇게 만나도 괜찮구요..
인천이랑은 어디가 중간인지 잘 모르겠네요.. 내가 인천으로 가드릴 수 있음 좋겠지만 그건 좀.... ㅎㅎ ^^;;
방콕댁 2008.06.13 16:48  
  특공엄마님.. 안그래도 전화한번 드린다 하구성 이렇게 한국에 와서도 차일피일 미루고 있네요.. 떱..
내가 방콕에 있었더라면 애기 보러 놀러가서 수다도 떨어드리고 기분전환 좀 시켜드렸을꺼인디......
둘째가 그렇게 예쁘다면서요. 매반은 잘 도와주고 있구요? 기운내세요.. 화이삼~ ^^
달~^^*언니는 태국에 연말쯤 휴가 오신다고 했었죠? 많은 것이 달라져있겠어요. 애들도 하나씩 더 늘어서.... ㅎㅎㅎ 기대되요.
먼 곳에서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구요.. 자주 소식 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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