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후기입니다
모두들 반가웠어요
사실 처음진행하는 정모라 사람들도 안나오고 하면 어쩌나 내심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이도 개인적으로 잘 아시는분들을 비롯하여 새로운
얼굴들도 뵐수있어서 너무 반갑고 좋았습니다.
약속장소에 10시50분쯤 도착했는데 다행이 제가 제일먼저 도착해서
한시름 놓고 여유롭게 기다리니 한분씩 오시더라구요
경연맘님과 경연이
선주맘님과 선주
특공엄마와 큰딸 소연이
혁맘님의 개구진 태혁이
시열맘님과 절대 돌 미만 아이로 안보이는 시열이
쫀이와이프님
조금 늦게 도착하신 꽃비맘님과 너무 순하고 귀여웠던 꽃비
학원갔다가 느즈막이 오신 솔이님
그리고 저까지 모두 아홉분 참석해 주셨네요
열한시쯤 모인게 수다가 길어져서 오후 두시쯤 헤어졌는데 모두
함께하면 좋았을것을 꽃비맘님과 솔이님은 먼저 가시고
시열맘님과 쫀이와이프님은 같은콘도에 사셔서 또 먼저 가시고
혁맘,경연맘,저 이렇게 셋이 특공엄마님 댁에가서 커피 마시며
2차수다를 떨다가 돌아왔답니다.
모두 함께했으면 더 즐겁고 좋았을걸 조금 아쉽기도하고 그랬네요
제가 말주변도 없고 아직 정모진행에 있어 부족함이 많았을텐데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서로 어색하지 않게 많이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진행했던 첫 정모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다음달 정모때는 또 새로운 장소를 물색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정모가 순조로이 진행되는거 봐서 이전 방콕댁님께서 하셨듯이 토요일 티타임도 차근히 준비해 볼까 합니다
다음 정모땐 더 많은얼굴 뵐수있었으면 좋겠네요 주저하지 마시고 많이들 참석해 주세요^^
나름대로 외로운 타향생활에 리양덱 정모가 서로에게 비타민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모두들 너무너무 반갑고 즐거웠어요
자주 뵐수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