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정모후기 입니다.
실비길렘
9
1347
2009.01.17 00:35
제가 진행하는 두번째 정모였어요.
지난 수요일 낮에 실바니안에 가서 여덟명 이상 올거라고 자리 셋팅부탁하고
테이블위치 지정하고 오늘 느즈막이 아침먹고 집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시간맞춰 출발했죠
거의 다 도착했을무렵 먼저 도착하신 초록뱀님께 전화가 왔더라구요
실바니안 오늘 리노베이션 한다고 문 닫는다고...
이게 무슨 황당한 일이냐고 괜히 미리 연락주신 초록뱀님께 다시
확인해보라고 그럴리가 없다고 혼자 흥분했네요
얼른 주차하고 울 꼬마랑 열심히 뛰어서 6층 도착..
역시나 말씀대로 짐싸서 옮기고 난리가 났더라구요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서는 앞에있는 직원한테 성질을 또 버럭 내버렸네요
지난 수요일에 예약할때는 별 소리없이 예약받고 갑자기 이러면 어쩌냐고..
공사하면 미리 연락을 주던지 했어야지 왜 전화하지 않았냐고 들들 볶았네요
실바니안 측에서 계속 미안하다고 사과만 하고...부르륵!!!허나 뭐 어쩔 도리가 없죠
얼른 옆에있는 피자컴퍼니에 가서 자리 만들어달라고 부탁하고 종이에
"리양덱 정모 장소 변경되었습니다" 써서 붙이고 약도 대충 그려넣고
실바니안 입구에 떡 하니 붙여놓았습니다.
일찍이 시간맞춰 오신 분들과 함께 피자컴퍼니 가서 주문하고 식사하고 있는데 한분씩 찾아서 오시더라구요 너무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어제 전화로 다시한번 확인하지 못한것 같아서 참..그렇더라구요..
아이들이 놀수있는 공간이 없으니 참석한 꼬마들에게도 참 미안하고...
그래도 정말 너무 다행이 잘 찾아 오셔서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참석해 주셨더라구요
일단 출석체크
혁맘님
서준맘님
초록뱀님
특공엄마님
태희맘님
개똥맘님
쌍이99님
쫀이와이프님
시열맘님
그리고 저 까지 열분 참석해 주셨네요
일단 너무 죄송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정신이 하나도 없는 가운데 피자를 먹는둥 마는둥 그랬답니다
늦게 오시는 분들 찾아오실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참...
피자를 먹고 두시쯤 되어서 7층에 있는 TK park 에 갔답니다.
아이들 데리고 실내놀이터를 갈까 하다가 20분당 40밧이라던데 절대로 20분있다가 나올 분위기도 아닐것 같고해서 가격도 저렴하고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은 TK park로 결정 했네요(초록뱀님의 추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신나고 엄마들은 엄마들끼리 수다떨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거웠어요 다만 TK park 아이들코너에 커피를 가지고 들어갈수 없어서
커피 드시고싶으신데 아이가 어려서 계속 놀고싶어 하는통에 드시지 못했던 분들이 많으셔서 많이 아쉬웠어요
세시즈음 쫀이와이프 님과 피곤하셨던 시열맘님 먼저 돌아가시고
혁맘님과 혁이 혼자오신 특공엄마님과 기주와 기주맘 이렇게 잠시 카페테리아 다녀온 동안에 먼저 가신 쌍이99님과 태희맘님 인사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미리 인사를 나눴지만 조금먼저 가신 초록뱀님과 시우도 같이 커피마시면 넘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신 개똥맘님과 연년생 두아들 혁맘님과 태혁이 서준맘님과 서준이 특공엄마님 감사합니다.마지막까지 남아주신 분들과 계속 수다를 이어가다가 다섯시가까이 되어서야 헤어졌답니다.
모두들 집에 잘 돌아 가셨죠? 오늘 실바니안에서 문제가 생긴 이후 계속 긴장의 연속이였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걱정이였는데 다행이 많은분들이 도움주셔서(특히 초록뱀님 감사해요ㅎㅎ)무사히(?)마쳤답니다.
아이들이 많으니 장소때문에 항상 고민이죠...ㅠ_ㅠ
정모 장소는 계~~~~~속 추천 받습니다.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오늘도 간만에 너무너무너무너무 즐거웠답니다.
참석하시는 회원님들이 점점 늘어가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다음번 정모에도 많이많이 참석해 주세요^^ 오늘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조만간(대략2주쯤뒤에) 실내놀이터 모임 갖을 예정이예요 점심식사 하시고 오후에 만나서 자판기 커피라도 한잔하는....^^;;;; 공지 다시 올릴테니 확인 부탁드리구요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오전일찍 오늘 못오게 되었다고 연락주신 경연맘님과 선주맘님
마음 다 아는거 알죠??ㅎㅎㅎ
꽃비맘님과 전화통화로 꽃비가 아파서 병원가느라 참석하지 못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기 얼른 나아서 다음번 정모땐 꽃비이모님과 함께ㅎㅎ
뵈었으면 좋겠어요^^
지난 수요일 낮에 실바니안에 가서 여덟명 이상 올거라고 자리 셋팅부탁하고
테이블위치 지정하고 오늘 느즈막이 아침먹고 집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시간맞춰 출발했죠
거의 다 도착했을무렵 먼저 도착하신 초록뱀님께 전화가 왔더라구요
실바니안 오늘 리노베이션 한다고 문 닫는다고...
이게 무슨 황당한 일이냐고 괜히 미리 연락주신 초록뱀님께 다시
확인해보라고 그럴리가 없다고 혼자 흥분했네요
얼른 주차하고 울 꼬마랑 열심히 뛰어서 6층 도착..
역시나 말씀대로 짐싸서 옮기고 난리가 났더라구요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서는 앞에있는 직원한테 성질을 또 버럭 내버렸네요
지난 수요일에 예약할때는 별 소리없이 예약받고 갑자기 이러면 어쩌냐고..
공사하면 미리 연락을 주던지 했어야지 왜 전화하지 않았냐고 들들 볶았네요
실바니안 측에서 계속 미안하다고 사과만 하고...부르륵!!!허나 뭐 어쩔 도리가 없죠
얼른 옆에있는 피자컴퍼니에 가서 자리 만들어달라고 부탁하고 종이에
"리양덱 정모 장소 변경되었습니다" 써서 붙이고 약도 대충 그려넣고
실바니안 입구에 떡 하니 붙여놓았습니다.
일찍이 시간맞춰 오신 분들과 함께 피자컴퍼니 가서 주문하고 식사하고 있는데 한분씩 찾아서 오시더라구요 너무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어제 전화로 다시한번 확인하지 못한것 같아서 참..그렇더라구요..
아이들이 놀수있는 공간이 없으니 참석한 꼬마들에게도 참 미안하고...
그래도 정말 너무 다행이 잘 찾아 오셔서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참석해 주셨더라구요
일단 출석체크
혁맘님
서준맘님
초록뱀님
특공엄마님
태희맘님
개똥맘님
쌍이99님
쫀이와이프님
시열맘님
그리고 저 까지 열분 참석해 주셨네요
일단 너무 죄송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정신이 하나도 없는 가운데 피자를 먹는둥 마는둥 그랬답니다
늦게 오시는 분들 찾아오실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참...
피자를 먹고 두시쯤 되어서 7층에 있는 TK park 에 갔답니다.
아이들 데리고 실내놀이터를 갈까 하다가 20분당 40밧이라던데 절대로 20분있다가 나올 분위기도 아닐것 같고해서 가격도 저렴하고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은 TK park로 결정 했네요(초록뱀님의 추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신나고 엄마들은 엄마들끼리 수다떨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거웠어요 다만 TK park 아이들코너에 커피를 가지고 들어갈수 없어서
커피 드시고싶으신데 아이가 어려서 계속 놀고싶어 하는통에 드시지 못했던 분들이 많으셔서 많이 아쉬웠어요
세시즈음 쫀이와이프 님과 피곤하셨던 시열맘님 먼저 돌아가시고
혁맘님과 혁이 혼자오신 특공엄마님과 기주와 기주맘 이렇게 잠시 카페테리아 다녀온 동안에 먼저 가신 쌍이99님과 태희맘님 인사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미리 인사를 나눴지만 조금먼저 가신 초록뱀님과 시우도 같이 커피마시면 넘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신 개똥맘님과 연년생 두아들 혁맘님과 태혁이 서준맘님과 서준이 특공엄마님 감사합니다.마지막까지 남아주신 분들과 계속 수다를 이어가다가 다섯시가까이 되어서야 헤어졌답니다.
모두들 집에 잘 돌아 가셨죠? 오늘 실바니안에서 문제가 생긴 이후 계속 긴장의 연속이였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걱정이였는데 다행이 많은분들이 도움주셔서(특히 초록뱀님 감사해요ㅎㅎ)무사히(?)마쳤답니다.
아이들이 많으니 장소때문에 항상 고민이죠...ㅠ_ㅠ
정모 장소는 계~~~~~속 추천 받습니다.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오늘도 간만에 너무너무너무너무 즐거웠답니다.
참석하시는 회원님들이 점점 늘어가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다음번 정모에도 많이많이 참석해 주세요^^ 오늘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조만간(대략2주쯤뒤에) 실내놀이터 모임 갖을 예정이예요 점심식사 하시고 오후에 만나서 자판기 커피라도 한잔하는....^^;;;; 공지 다시 올릴테니 확인 부탁드리구요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오전일찍 오늘 못오게 되었다고 연락주신 경연맘님과 선주맘님
마음 다 아는거 알죠??ㅎㅎㅎ
꽃비맘님과 전화통화로 꽃비가 아파서 병원가느라 참석하지 못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기 얼른 나아서 다음번 정모땐 꽃비이모님과 함께ㅎㅎ
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