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드리안과 엘리엇 사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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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드리안과 엘리엇 사진 올려봅니다.^^*

달~^^* 5 1891
엘리엇은 지난 1월 22일로 만 세살이 되었구요
아드리안은 2월 4일자로 첫돌이 지났습니다.
돌잔치는 집에서 가족들과 젤 가까운 친구들만 초대해서
조촐하게 치러줬어요.
엘리엇때는 아파트 수영장을 전세내서 한식, 독일식 부페로
거하게 차려줬었는데 노르웨이에선 순전히 엄마표로만
정성껏 차려줬네요. 풍선장식도 사진배너도 없이...
우리 착하고 예쁜 아가들한테 엄마로써 많이 부족하고
늘 더 많이 해주지 못해서 항상 미안한 마음 뿐이랍니다.
5 Comments
방콕댁 2009.02.18 11:30  
우와~ 큰 식탁 가득 거하게 차리셨네요 머.. 돌 상도 너무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주시구.. ^^
아드리안 돌 축하해요. 엘리엇보다 동양적인 삘이 흐르는 걸 보니 엄마의 유전자가 보다 강력하게 작용한 듯.. ㅋ
엘리엇은 이제 완존 총각이 다 됐네요. 여친은 아직..? 장가보내야겠기에.. ㅋ
언니두 혼자 두 아들래미들 키우느라 수고가 많아요. 늘 행복하시구 건강하세요 ^^
달~^^* 2009.02.19 04:17  
방콕댁~ 저게 식탁이 아니고 오픈부엌의 바예요. 바에다가 나름 부페를 차려봤지요.
식탁은 맨 위에 만세하는 아드리안 옆에 있는게 식탁이라우...ㅎㅎㅎ
음식접시 뒤에 보이는 시커먼 판은 요즘 노르웨이에서 인기있는 인덕션렌지고.
 
연수엄마도 아기 둘 키우느라 고생 많지요. 힘들어도 건강하고 행복해야해요~~
레몬밤 2009.02.19 12:18  
와우~ 언니 애들이 벌써 이렇게 총각(?)들이 다 되었다구요?ㅎㅎ
진짜 잘생겼당...^^ 밥안먹어도 배부를듯...
돌상 이쁘게 잘 해줬구만...저 많은 음식을 언니가 손수한거라는게 존경스러울 뿐이네요~
엘리엇이 말하기 전에 보고 못봐서 이모 소리 한번도 못들어봤는데...지금은 한참 재잘거리겠네요~^^ 낯선곳에서 아이들 키우느라 언니 고생이 많겠지만, 애들 크는것보면 많이 흐뭇하겠어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고...보고싶네요~진짜루...
맘짱겅쥬 2009.02.20 00:48  
와~~ 오랫만에 엘리엇이랑 아드리안 보니 글을 안남길 수가 없네요~~
벌써 돌상을 받았군요~ 역시 너무 시간이 빠르죠?? 낮 익은 엘리엇은 너무 반갑구~~^^  또.. 아드리안은 엘리엇보다두 엄마쪽을 더 닮은 듯해요~ 그런가요??
사진이라 정확히 본건지 모르겠네...ㅎㅎ 언니랑 넘 닮았어요...그래서 그런지...낯설지가 않네..^^  언니 잘 지내시죠~?? 그나저나 한국엔 언제쯤 한번 오세요? 
우리 이경이두 이제 문장으로 곧잘 말을 해요~ㅎㅎ
언제가 됐든 우리 한번 꼭 만나자구요~~ 두 아드님이랑 만나는 그날까지 행복하길~~
달~^^* 2009.02.20 06:56  
상석엄마, 우리 엘리엇이 기억력이 꽤 좋은 편인데...어디 담에 만나서 상석이형아 기억하는지 함 두고봅시다. 넘 무린가... ㅎㅎㅎ 작년 가을에 한두번 봤던 아가들은 아직 기억하던데...
나두 상석엄마 많이 보고싶다우~

이경이엄마, 한국에 함 가고는 싶은데 아드리안이 아직 넘 어려서...엘리엇때 여행할때마다
고생했던거 생각하면 아예 엄두도 못내겠어. 언제쯤 가게 될까나...
아드리안은 보는 사람마다 다 의견이 다르네...아빠를 더 많이 닮았다는 사람, 엄마를 더 많이
닮았다는 사람, 할아버지랑 닮았다는 사람까지..ㅎㅎ 정작 엄마인 나는 누굴 닮았던지
전혀 상관없이 예쁘기만 한데 말야...이경이도 많이 컸지...얼마나 말을 잘할지
함 들어봐야 하는데...ㅎㅎ 이경이 눈은 여전히 초롱초롱 하겠지? 언제나 이경이가 생각나면
젤 먼저 초롱초롱한 눈이 떠오른다니까...참 많이 보고싶다...
이경이네도 행복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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