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리>> 안녕하세여~ 넘 오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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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리>> 안녕하세여~ 넘 오랜만 ^^

아홉시 4 1345
집에 무선인터넷이 잡혀서 웬떡이냐며 행복해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해가 넘었네여 ^^

신난다구 글 올리다가 갑자기 사라져서 궁금들 하셨져??!! ^^

공짜루 쓰던 인터넷이 안되서 인터넷 없이 살았었답니다.
첨엔 불편하더니 안쓰다보니 또 안써지고, 무엇보다 울 성목이가 겜을 안해서 좋길래 그냥저냥 살았떠여~

지금은 한국에 나왔답니당.
별로 오고 싶은 맘은 없었는데, 이것저것 할 일이 있어서 왔죠.
막상 오니 넘넘 좋네여 ^^
쌀쌀한 날씨도~ 도배지 붙은 집도~ 푹신푹신 포근한 솜이불도~ 저주받은 내몸을 두툼한 옷으로 가릴수 있는것도~ 종이컵에 타먹는 인스턴트커피도~ 운전 마음껏 하는것도~ 바디로션 바를 수 있는것도~ 뭐 먹고 바로 치우지 않아도 개미 올까 걱정하지 않는것도~
모두모두 좋네여~~!!

나온지 몇일 안되어서 아직 바쁘니까니 좀 여유있어지면 그동안 산 얘기 모두 풀어놓을께여~~!!

모두모두 바이바이~
4 Comments
방콕댁 2009.03.28 21:35  
앗.. 너무너무 반가워요 아홉시님..
한국 어디 계세요? 서울이시면 우리 서울 번개 한번 하까요? ^--^
레몬밤 2009.03.31 00:15  
정말 많이 궁금했었어요~
아홉시님이 올려놓으신 재미난 글읽고 많이 웃었었는데...
아홉시님 말씀 백퍼센트 이해가 되더라구요...ㅎㅎ
전 몇일전 한국서 다시 방콕 들어왔는데...벌써 그립네요...^^
아홉시 2009.04.01 15:32  
어멋!~ 서울이 아니네염 --; 그치만 시간 장소에 따라 콜~ 일수두 있는뎅 ^^;
울 성목이 한달동안 어디좀 보내까 어쩌까 싶어서 요몇일 알아보러 다니구 있는데, 마땅한데가 없네여. 그나마 지 좋아하는 태권도장은 할까말까 고민하길래 몇군데 데꾸 다녀봤는데 한다만다 지딴엔 고민좀 하더니 결국은 안한대여 쿨럭~ 앞으루 한달을 어케 끼구 살아야하는지;;
라차다옌 2009.04.06 16:24  
저도 아홉시님 말에 공감~~
부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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