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힘네세요.!!
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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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7 07:30
안녕하세요..제가 여기온지도 4년이 되가네요.남편한테도 잘안쓰는 글쓰네요..ㅎㅎ..처음에와서 외롭고 남편없인 안될때힘들었어요. 애들둘 여기서 낳고 키우면서 리양덱 모임통해서 좋은분들 만나고 (정모 출석률이 저조해서 방콕덱님에겐 미안하지만..둘째가 어려서 요즘 더 저조해요..^^)어렵고 힘들때 육아정보도 공유하면서 많은 도움도 받았죠.초보맘때는 어렵잖아요.지금도 그렇지만..제 생각엔 육아에는 정답이 없는거 같아요..애가 커갈수록 넘어야하는 산이 높아지구..휴..다른분들도 그럴거같아요..한국에는 정보싸이트,육아싸이트들이 많지만 태국에서는 리양덱말고는 별로 없잖아요.그래서 참 고맙고(방콕덱님이 참 대단해요..전 이렇게 글 한번 올리는게 힘든데..한국에서도 좋은글,회원관리도 잘하시고^^) 계속 모임이 이루어졌음하구요.크지만 좁은 한인사회에서 서로 힘들고 어렵고 모를때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만남도 가지면서 육아 스트레스 풀었음해요.요즘엔 모임도 글도 저조하지만 ,방콕덱님이 한국에 있으니..방콕덱님 대신 실비길렘님이 고생하시는거 같아요..나서서서한다는게 힘들잖아요.잘해도 못해도..대단해요.힘내세요.!!(글올리는거도 어려운데..)요즘 경기가 넘 안좋잖아요.치솟는 환율때문에 여기 사는분들도 철수하시는분들도 한국사시는분들도..이럴때 서로 힘이되고 격려하고 애기나눔해요.그리고 이전에 보니 남을 헐뜯는분이 계시던데 그러질 안았음해요.예전엔 그런적 없었는데..삼자의 입장에서볼때 안타깝더라구요..모임의 본질이 벗어나질 안았음해요.우린 같은 대한민국아줌마들이잖아요..서로 보호해주고 도와주었음해요.저도 그렇지만 리양덱 통해서 많이 도움받고 있거든요.태국에 살면서 알면 알수록 재밌고 배울것도 많고 ,특히 방콕은 성장률이 빨라서 알아야할게 많더라구요.서로 좋은 정보 있음 공유하고 애기해요.애들키우면서 알아할게 정말 만잖아요.애가 둘인데도 그렇드라구요.새벽녘에 횡설수설 글썼는데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우리 모두 힘내요..!!참 토요일날 NIST에서 창고세일 한데요.가구,가전,유아용품..밤비싸이트 이벤트들어가서 확인하세요..10~2시까지 50밧피있구요..(PS. 방콕덱님 가게오픈 축하하고 힘내세요..잘되길 바랄께요..연수,연준이도 잘크고.. 보구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