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김치맘이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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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김치맘이에여 ^^

김치맘 4 1369
안녕하세여~

3개월된 아기가 있는 김치맘이에여~ ^^

아기이름이 김치라는... (태국 닉네임)ㅎㅎ  한국이름은 아직두 생각중 ㅎㅎ

저도 김치도 친구사귀고 싶고 잼나게 놀고픈데 집에만 있자니 심심해서..
 
이제 왕따생활에서 벗어나고 싶네여~~ ^^

전 한국나이루 이제 28살 (82년생요) 이구여, 사는곳은 파타나깐이에여~~

근처에 사시는분 없나여~~~ 헤헤


아기데리고 어케 외출을 해야할지 막막해여. 3개월된 아기 데리구 나갈때 어떻게 하세여?
유모차 갖구 나가서 택시에 넣구 가시나여 아님 아기띠 하시나여 아니믄 엄마랑 아기만 나가긴 이른걸까여 ^^

쇼핑도 가고싶고 여기저기 가고픈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겠네여

모임있으면 모임도 나가고픈데~~~

얼른 김치도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네여 ^^

초보맘 많은 코치 부탁드려여~~^^

4 Comments
방콕댁 2009.03.11 21:07  
김치맘님 안녕하세요?
파타나깐이면 플로라빌과 그근처에 한국분들 많이 사시는 것 같던데 아직 이웃사촌을 못 만드셨나봐요.. 우리 회원님들 중에 이 글 보시는 분 쪽지로 연락처 좀 주고받으세요~ ^^
그리고 아가가 3개월이면 한국에서라도 아직 외출은 무리인 시기인데 병원 다니는 것 때문에 그러세요?
아가가 목과 허리 힘이 아직 많이 부족한 시기니까 아기띠를 이용해 앞으로 안고다니시는 게 그래도 제일 나은 방법인 거 같아요.
유모차만 해도 아기를 한팔로 안고 택시에 싣고 내리고 해야 하니까요. 애기 면역력도 그렇고...
그니까 많이 답답하시겠지만 애기 예방접종 때 외출을 위안 삼으며 조금만 참으세요..  저도 둘째가 만6개월인데 뒤집고 기어다닐 정도로 허리에 힘 생기니까 이제 좀 외출 할만 하네요.. 안고업고 다니기에 무게가 만만치 않아져서 그게 좀 그렇긴 하지만요.. 머 어떻게 다 내맘 같겠어요.. ^^;
김치맘 2009.03.11 23:47  
헉 일주일에 3~4일은 밖에 데리고 나갔는데..남편이랑 같이 나가서 어려움은 없었지만.. 아직 데리고 나가긴 이른가봐여 ^^;;
제가 무반에 살아서 그런지 한국분들 찾기 넘 힘들어여 ㅜ_ㅜ..
6개월되면 얼마나 더 무거워질까여.. 3개월인데도 팔뚝에 근육생기겠는데 ㅎㅎㅎ
방콕댁님 조언 감사해요 ^^
들꽃향기 2009.03.15 16:40  
파타나깐 어디쯤 무반에 사시나요? 저도 파타나깐에서 3년째 못벗어나고 있는 1인인데..ㅎㅎ
지금은 잠시 셋째 출산때문에 한국에 나와있어요.
6월이면 파타나깐에 있을것 같은데...ㅎㅎ
가면 종종 봐요~
김치맘 2009.03.19 17:09  
전 소이 61에 있는 무반믕통에 살아여~~ 6월에 오시면 꼭 뵈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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