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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양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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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74 4 1376
안녕하세요..
저는 41개월 남아이와 현재 임신 10개월에 접어든 하성맘입니다.
임신초에 가입해서 눈도장만 찍다가 이제야 글 올립니다.
임신초에는 입덧이 심하고 배가 불러오면서 점점 게을러지는 이몸때문에
하성이 유치원 보내는것을 자꾸 미루게 되었네요..
하성이가 말이 조금 느려서 한국 아이들이 많은 시온선교원을 보내려고 했는데 문을 닫는다니.. -그것도 리양덱에 들어와 정보를 보고 알았구여 ㅎㅎ-
급한 마음에 오늘 짐보리랑 훌라키즈를 다녀왔습니다.
짐보리(람캄행에위치)는 시설은 좋으나 일주일에 세번 그것도 한시간씩만 가야하는 단점과 훌라키즈(타운인타운에 위치)는 시설두 글쿠 걷지도 못하는 아이들이 많아 하성이와는 맞지 않더라구요..
몸이 무거워서 이리저리 다니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둘째 낳고 몸조리후에 하성이를 유치원에 보내려니 너무 늦을것 같아 맘이 조급해집니다.

저는 지금 람캄행44 룸피니 빌에 살고 있구요
하성이가 이제야 말이 트였는지 제법 말 표현을 하기 시작하네요..
집과 넘 멀지 않은 곳에 괜찮은 유치원이 있을까요?

맘들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4 Comments
민재맘 2009.08.14 12:11  
제 아는 분이 람캄행 쪽으로 이사를 갈꺼 같아 엠마뉴엘 선교원으로 전화를 했는데,

아직은 람캄행쪽에는 운행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차량 배정이 가능한지 확인해서 연락 해준다고 했다는데..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이사 갈지 안갈지 확정이 안된상태라 미리 전화해본건데.. 그냥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요. --;;;

혹시라도 알게 되면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방콕댁 2009.08.15 00:46  
이래저래 네다섯살 되는 아이 키우려면 시내에 살지 않으면 어려움이 많은 게 사실인 것 같아요..
만삭에 이런저런 고민들로 힘드시겠네요.. 도움이 못되어드려 죄송합니다..
미운오리74 2009.08.16 20:49  
그저께는 몬테소리를 다녀왔는데 하성이만한 아이들 교실이 카페트더라구요.. 그곳에서 잠도 재우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Rais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일요일이라 아이들 모습은 못보았구요.. 아~~ 하성이 땀시 이사를 해야 하는건지 걱정입니다.
내년에 학교를 보내도 아기 정서에 지장이 없는지..
저와 같은 고민하시는 맘들 있으신가요?
민재맘 2009.08.17 14:33  
미운오리 74님.

저희는 팔람3에 살고 있어요. 근데 저도 처음에는 학교를 보낼려고 알아봤는데...

아무래도 작년부터 좀 어려운 상황이라. 선교원을 알아보고 보내게 되었답니다.

저희 아이가 워낙 날뛰기도 하고.. 가만히 못있는 아이라.. 학교는 적응하기 힘들듯하였는데

그나마 지금 선교원에서도 선생님들이 잘 봐주셔서 조금 조금 나아지고 있기는 한거 같아요.

근데 저희 주변에 민재 만한 아이들이 학교에 가기는 하더라구요.

그런데 아이들은 아무래도 잘 적응하는거 같았습니다. 저희 아이가 다니는게 아니라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기는 힘들듯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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