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온지 한달하고 일주일이 지났네요..
울 아들이 여전히 적응을 못하고 힘들어해서
토요일에 아빠랑 같이 요요랜드에 갔다왔어요.
물론 여기서 정보 얻구요..

시퀀스퀘는 방나 라는 지역의 한 쇼핑몰이더구요.
나라티왓에 사는 저는 택시타고 편도 150밧정도 나오더군요.
시간은 30분 안 걸린 것 같아요.
고속도로(톨비45밧) 이용하구요.

쇼핑몰 4층 한쪽에 요요랜드가 있어요.
입장료는 없고 입구쪽에서 쿠폰을 팔아요.
쿠폰으로 놀이기구 탈때마다 지불하는데 20밧에서 40밧사이에요.
남은 쿠폰은 다시 환불해 주구요.
울아들은 30개월인데 아직도 무서워하는 놀이기구가 많아서
그렇게 다양하게는 못 탔네요.
그래도 간만에 즐겁게 놀다왔어요.

이미 알고 계신분들이 많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도움이 될까해서..
저같이 아이를 어떻게 놀릴까 고민하시는 맘들을 위해 올려봅니다.

그리구.. 오프라인 모임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네요..
아이들 데리고 함께 가면 훨씬 즐거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