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버리 초보의 벙개후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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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초보의 벙개후기,,,,,ㅎㅎㅎ

동글맘 12 1693
우선 늘 많은 인원이 모일수있는 장소와, 집 벽에 구멍이 뚤려있는 상황에도

맛난 커피와 아이들의 잼난 장난감을 제공해주신 초록뱀님께 감사 말씀 드려요,,, 캄사,,,

처음과 끝을 같이해야하는데,, 먼저 돌아와 아쉬움이 많습니다..

얼마나 놀았는지, 둘째따님은 기절하여 식음을 뒤로하고 있답니다..

오늘 꿀꿀한 날씨에도 수다에 동참하신 많은분들,,,  배고파하는 아기를 뒤로하고 저희의

맛난 점심을 양손에 무겁게 들고 오신 초록뱀님, 교통사고로 컨디션이 좋지않아도

동참해주신솔이님, 한미모하시는 민영과 민영맘님, 저희 큰딸을 마시멜로언니라고

불러준 쌍둥이의맘 구슬맘1님, 항상 예기에 빠져들게 만드시는특공맘님,

진지한 고민을 보여주는 준규,준영의 준규준영맘님, 오늘의 맏형으로 남자 어린이를

잘 보살핀 아드님과 따님의 루니루니맘님, 저처럼 방콕에 오신지 얼마안되 좋은분들 

만나게되신  울랄라랄라님, 많은 정보로 초보 방콕엄마에게 희망을 주시는 개똥맘님 

늦둥이 낳은죄로 기억력상실이 심하여 미처올리지 못한분,,, 있나요??
 
제발 용서바라요,,,, 담에 뵈면, 맛난 커피 사드릴께요,,, 죄송,,,,

아 그리고 의욕앞선 막둥이와 줌마들의 수다에 관심많은 큰딸과 함께,, 저 동글맘도 잼있는

하루를 보냈답니다...,,ㅎㅎㅎㅎ

이번주에 다시 벙개하자는 말들이 있었는데,,, 초록뱀님이 힘을 한번더 보여주시지 않을까요???

열심히 초록뱀님 등을 밀고있어용,,,,,ㅋㅋㅋ

제가와서 맞이한 두번째 벙개지만 다음이 더 기다려지는 모임같아요,,,,

어디선가 만난듯한 편안한 얼굴들의 맘님들 정말 방콕에서 방콕하고 있는 저에겐 큰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또 다음을 기약하며,,, 캄사합니다..

이거 지워지면 안되는데,,,,, 벌써 두번째 올린답니다...헉헉
12 Comments
초록뱀 2010.08.02 20:20  
그래도 꿀꿀한 날씨에 동참에 주신 여러맘님께 감사드려야죠..
그리고 린과 준의 엄마 루니루니맘님..멀리서 와주셔서 더욱더 감사해요

동글맘은 담번 벙개자로 점찍습니다.ㅋㅋㅋ

꿀꿀하단 핑계로 오늘 못오신 맘님들 서운하것네요 ^^*
루니루니맘 2010.08.02 22:53  
ㅋㅋ 멀리서 와서 스페셜땡큐로 써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사와요...
좋은 장소와 맛난 커피 감사 드려요~
담에 또 벙개가 때려지면 달려나가지요~
초록뱀 2010.08.03 00:08  
오래걸리진 않았나 모르겠네요..젤루 가까웠던 구슬맘님이 한시간걸려 집에갔대요 ㅋ
울랄라랄라 2010.08.02 22:29  
오늘 벙개주선도 해주시고 장소도 제공해주신 초록뱀님 감사드려요.
좋은정보도 많이 얻고 또 좋은 분들 알게 되어서 막막하기만했던 태국생활에
한줄기 희망을 얻고 돌아왔네요.  담주 수욜에 이사준비하러 한국돌아가는데
그전에 다시 뵙고 싶어요~~
루니루니맘 2010.08.02 22:58  
오우~ 동글맘님 후기 진짜 빨리 남겨주셨네요...^^ 멋져멋져~
린이도 제딸이었어요 ^^ 두달간 심심해서 뒹굴거렸는데 간만에 즐건 수다에 기쁜하루였네요^^
몸도 무거우신데 통러역까지 데려다 주신 민형맘 잘 들어가셨나 걱정이네요 ^^
모두모두 다 잘 들어가셨죠~~~~~~~~~~~~~~?
다음에 또 뵙도록 해용^^
동글맘 2010.08.02 23:10  
죄송해요,, 제가 워낙 정신이 없어서리,,,ㅎㅎㅎ ,, 오늘 간만에 많은 아이들을 만나 늦둥이
후유증을 앓고있는 제가 잘못 짝지었네요,,,
초록뱀 2010.08.03 00:07  
열악한 장소로 말미암아 죄송스러웠는데 그래도 배고픈 수다땜시 묘면했네요
그래도 즐거우셨다니 감사할따름입니다..

다들 잘 들어가셨죠?
준똘맘 2010.08.03 02:51  
너무도 즐겁게 놀고와 곤히 자고있는 아이들을 보며, 우선 소중한 시간을 도모(?)해 주신 초록뱀님께 감사하단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  저또한 하루종일  휴가 자~알 보냈습니다. ^^
모처럼 휴가낸 저희 신랑은 배고픈 하루였지만요..ㅋㅋ
모두들 좋은 꿈 꾸시길...
아참! 저는 준규준영맘이랍니다.
에바권 2010.08.03 03:31  
리양덱 가입하면서 벙개공지 뜨면 꼭참석하겠단 생각했는데
이눔에 귀차니즘(일년에 여러번 찾아와요) 요즘 곁을 떠나지 않네요~적응안되는 더위...
쫌만 움직여두 땀삐질삐질 조금더 살면 괜찮겠죠? 준비물 돗자리도 없었고...ㅎㅎㅎ
담벙개땐 울애들 데리고 꼭 참석할께요~
초록뱀 2010.08.03 18:13  
엄마들도 엄마지만 애들이 모처럼 즐거운 자리였었어요 돗자리요? 딱 세사람이 갖고왔다는 ㅋㅋ 담번에 꼭 오세요 ^^*
구슬맘1 2010.08.03 11:00  
짜장면도 맛나고 커피도 맛나고 무엇보다 오랜만에 떠든 수다맛이 기가 막혔네요.
번개해주신...초록뱀님 너무 감사했어요. 저희 매반 자리까지 신경써주시고 말이 쉽지 장소정하고 공지하시고 너무 고생하셨어요. 우리 딸들도 잘 놀아서 자다 두번이나 깨더라구요.
다음 번개도 기대할께요^^
완전 나이를 짐작 못하게 하는 미모의 특공맘님...반가웠어요
개똥맘의 구수한 사투리에 여기가 과연 방콕인가 싶기도 했고요
김치까지 담으신다니... 저보다 한살 어리지만 완전 베테랑 선배느낌이 들더라구요
5년 사셨다는 임신부 민형맘... 볼록한 배에 웃는 모습 넘 아름다워 보였어요. 이제 아이 키울만한데 임신부 보면 살짝 부럽다는...^^
착하고 인상 좋은 준규준영맘 그 단아함으로 어찌 두 아들을 키우시는지요
집 가까운 곳에 이웃이 된 동글맘...너무 어려보이는데 든든한 큰 딸의 대동, 이모같아요^^
동생들 챙기느라 수고한 동글양도 고마워요
그 밖에 저를 포함한 신참들... 귀 쫑끗세워 함께 웃으며 잘 보냈습니다.
아참 !! 먼저 가신 아기엄마 미쳐 닉네임을 못 물어봤네요. 바쁜 시간 쪼게 오셨는데  반가웠어요. 이사 잘하시공~ 다음에 또 만나요
전... 매반킴이 되어 아침부터 청소하공 이제... 밥 챙기러 가네요
방콕댁 2010.08.04 01:21  
ㅎㅎㅎㅎㅎ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이 기세를 몰아서 오프모임이 다시금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초록뱀님 큰 일 치루시느라 수고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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