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뭔가에 심통난 날입니다 ㅠㅠ
싸왓디 카~~~
제가 태국에서 젤 잘쓰며 잘하는 말 한마디 싸왓디 카~ㅋㅋㅋㅋ
정말이지 방콕에서 방콕생활을 하다가 오늘 드디여 폭팔한것이예요~~ㅠㅠ
아무 이유없이 울 서방님한테 짜증내고 틱틱거리고
않좋게 출근시켰네요 ㅠㅠ
저도 뭔가에 심통이 난건지 잘 몰라요 ... 이유없이 속에서 열이나는거?
ㅋㅋㅋㅋ 화병?ㅋㅋㅋㅋㅋ
이러다 우울증 걸릴꺼같아요~~~ㅠㅠ
날씨는 뿌하고~~~
어제 서울엔 청둥번개와 비가 많이 내렸다고 하는데....
부모님 걱정도 되구요~~~~
태국어 공부도 해야하는데 ㅋㅋㅋㅋ
참 유티엘 전 오후반들었어요~~~저에겐 아주 힘든 한달 ㅋㅋㅋㅋ
제가 영어를 손놓고 산지가 오래됐는데~~~
유티엘은 영어수업으로 하잖아요~~~
완전 대박!!!!!!
전날 배울것은 항상 영어사전 찾으며 예습해서 가고 ㅋㅋㅋㅋ
그러다 이해안되는 부분은 그냥 통과 ㅠㅠ
정말 언어의 장벽이란 ㅠㅠ
그래서 급 스트레스로 쉬었어요~~~
근데 마냥 손놓고 있을 수가 없는거죠~~~
뭔가 배우고 싶고 구경도 가고 싶고 등등....
하고 싶은건 많은 데 태국어 영어도 잘 안되니 남편 도움없이는 할 수 없다는 현실...
그래서 다시 태국어 배울려구요...
우선 혼자 독학으로요 ㅋㅋㅋ 잘될까 몰라요 푸하하하~~~~~
잘은 아니더라도 의사 표현 할 수 있고 조금 은 알아 들을 수 있음
혼자서라도 밖에 나갈 수 있으니깐요 ...
다시 시작합니다 태국어!!ㅋㅋㅋ
그러고 큰소리치며 나 이거 하고싶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지금은 나 이거 하고는 싶은데....항상 뒤에 붙는 말은 ...말을 못알아듣네....ㅠㅠ
제가 택시로 혼자 갈 수 있는곳...
팔람쌈 센탄 백화점( 장보기위해서)ㅋㅋ 그리고 택시 기사님들이 잘 알아들으시고~ㅋ
수쿰빗 타임스퀘어 ㅋㅋㅋ한달동안 아주 지겹도록갔죠~~~ㅎㅎㅎ
유일하게 딱 이 두 곳이네요~~~~
심심하고 답답하고~~ㅠㅠ
제가 오늘 뭔가에 심통이나서 그냥 막 두서없이 이말저말 적었네요...
저의 넉두리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전 마이 사바이 하네요...마술에 걸릴려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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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궁금한게 있는데요
태국에는 출산후 조리원이 있나요?
몸조리는 어떻게?
아님 출산을 한국가서 하시나요?
한국가면 비행기 탈수 있는 달수가? 9개월째도 탑승 가능한가요?
아직 아이도 없는데 이런 걱정부터 하네요 ㅋㅋㅋㅋㅋ
친정엄마 고생시키기 싫어서요 ㅠ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