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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양덱

가입인사입니다..

쿠루쿠루 9 1346

반갑습니다..진작에 가입하고 글 올리고 싶었는데 내눈에구여븐?? 껌딱지 하나때문에..
결혼 4년차 10개월 된 여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태국온지 한달 되었구요..방콕에서 방콕하고 있습니다.
남편 근무가 방콕으로 결정되고 여러가지 많은 정보 도움 받았습니다
지금 방나 센트럴 시티 근처에 살고 있구요..태국들어올때 압력밥솥도 챙겨왔습니다.ㅋㅋ
방콕 지명도 잘 몰랐는데 리양덱 보고 방나가 남편 근무지에서 가깝다는걸 알고 구했고 쌀때문에 걱정했는데 압력밥솥에 밥 해먹으면 괜찮다해서 챙겨와서 잘해서 먹고 있습니다.ㅋ
다들 쌀은 어떤 쌀 드시나요?
저는 파타야 한국식당 갔다 식당 사장님한테 소개받아 첫주문해서 지금 먹고 있는데 괜찮은것 같아요.. 키로당 45바트구요..현미곡물 네가지 섞은것 키로당 60바트에 사서 4대1로 섞어 먹고있어요..
태국어도 안돼.영어도 안돼..앞으로의 생활이 엄청 걱정이랍니다..
정모를 작년 여름쯤에 가졌던것 같은데 그후로도 계속되고 있나요??
방나근처 살고계신 이웃집분도 좋고 멀리 사시는분도 좋습니다
태국생활에서 좋은추억 같이 할 친구 언니 동생분들 만나서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9 Comments
새로운출발 2011.01.22 01:12  
반가워요~ 전 13개월 된 사랑스런 아들이 있습니다..
전, 구정 전후로 태국 들어갑니다.. 집은 아직 구하진 않았는데, 방콕쪽으로 얻을것 같고요^^
앞으로 잘 지내요.. 태국 한달 되셨으면 여행은 좀 다니셨나요?
airin001 2011.01.22 01:56  
안녕하세요......저는 태국온지 6개월 접어들고 있는........첨 저도 급하게 멕시코에서 이쪽으로 발령이나서 부랴부랴 온지라 아무것도 모르고 태국어 전혀 들어보지도 못해서 첨에 넘 불안하고 걱정부터 앞서.....인터넷 뒤지다 이사트보고 어찌나  좋아했는지요.......근데 지금 넘 좋구요 혼자 버스타고 다른집 놀러도 가고 혼자 뚝뚝이도 타고 넘 재밌고 살기 좋은곳인거 같은데요.....아직 그 좋다하는 방콕은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못가고 생각만 하고 있네요.....여기는 파타야 가기전 시라차 라고 하는 지역임다......태국어 공부도 첨엔 아무것도 몰르고 이걸 어찌 배우나 했는데 지금은 혼자 돌아다녀도 괜찮을 정도 계산만 할줄 알아도 되는 나라가 여기 태국인거 같네요.....방콕 좋은데 많이 가보셨나요........저도 조만간 혼자 버스타고 가볼까 생각중임다........
2인분이상불가능 2011.01.22 23:58  
안녕하세요~^^ 반가원요~전 3년째 방콕에 살고 있구요~ 남편따라 온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만 4개월된 귀여운 아들도 있네요~ 즐거운 태국 생활 하시길 바래요~
방콕댁 2011.01.23 20:26  
정규적인 오프라인 모임은 아무래도 제가 방콕에 다시 돌아가야 가능할 듯 해요..
다들 껌딱지들과 레스링 하랴 남편 내조하랴 말 배우러 다니랴 많이 바쁘셔서 정모 좀 맡아서 해달라 부탁드리기가 죄송스럽더라고요..
요즘 들어 발령소식이 많이 있네요..
방콕에  이렇게 새식구가 생기면 모임 한번 해서 서로 맘 맞는 분들끼리 친구도 만들어드리고 해야 하는데.. 참 아쉽고 죄송스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건 그렇고..
저같은 경우 태국에서 쌀은 쟈스민라이스 그냥 태국 수퍼에서 120밧 정도 하는 거 사다 먹었구요.. 한국에서 가끔 공수되는 잡곡이랑 찹쌀 섞어서 지어먹었죠..
나물은 시금치, 콩나물, 숙주, 팍카나, 팍콤 같은 거 사다가 무쳐먹고요.. 전 잘 못해먹었는데 줄기콩 사다가 멸치나 건새우와 함께 마늘쫑처럼 볶아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태국 건멸치는 좀 짜요.. 간 맞출 때 참고하시고요..

에고.. 다시 태국 가면 신혼 때보다 12배 더 잘 해먹이면서 살 거 같은데.. 그 시절 매일 된장찌게만 끓여먹였던게 괜시리 미안해지네요..ㅋ

여간에 쿠루쿠루님 환영하고요 ^^ 즐거운 방콕생활 되세요 ^^
들꽃향기 2011.01.24 00:56  
반가워요~~~^^전 방콕에서 5년 생활하고 얼마전에 촌부리 방쎈근처로 이사를 왔답니다.
아이 학교때문에 시라차에도 몇번 다녀왔는데...
기회되면 한번 뵈요~~^^
초록뱀 2011.01.26 00:17  
http://www.hanasia.com/thai/marketplace.php?mid=57&r=view&uid=52731
여기 들어가심 한국쌀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은쌀등..야채류 구입가능해요
그리고 여러 직영점도 있고.....요샌 주문담날 배송합니다..저두 이쌀 먹는데 괜찮습니다

이제 저두 9개월넘은 아들내미 있는데 고만고만한것들 같이 앉혀주면 좋아라할것같네요
방콕댁 2011.01.26 11:40  
와~ 방콕 살기 나날이 점점 좋아지네요 ^^
새로운출발 2011.02.12 02:19  
쪽지 잘 보았습니다.. 언니라고 표현해 주시니 바로 아우님이라고 멘트 나가게 되네요..
태국 들어가게 되면 한분 한분 소중하게 인맥 맺으면서 정모도 하고 맘 맞는 사람들
끼리 타국 땅에서 언니 동생 하면서 서로 미숙한 부분 자문도 구하고, 좋은 정보 공유도 하며,
태국어 공부 알려주고 얻어가며 기쁨을 나눠 2배되는 관계가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맘 맞고, 이상이 통한다면 6분 정도 멤버도 만들고 싶은 제 작은 소견입니다~ 꾸루꾸루님도 이제 2개월 접으셨겠네요. 환경에 적응은 잘 되어가시는지..??
쿠루쿠루 2011.02.17 20:20  
감솨해요>>>
6분에 저 잊으시면 안되요..ㅋㅋ
저도 좋은분들 많이 만나서 도움주고 받고 좋은추억쌓아가며 잘지내고싶습니다..
언능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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