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여러분을 뵐 날이 얼마남지 않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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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양덱

드뎌 여러분을 뵐 날이 얼마남지 않았군요

조이맘 3 1032
참으로 오랫만에 인사드리네요.
3개월전 태국 가고자 결심하고 이 곳 문턱을 넘어 우물쭈물  자신없어하던 제 모습이 그려집니다.

초등 큰 딸과 유치원 아들을 트리니티에 입학시키고
스쿰빗 소이 30에 위치한 waterford diamond tower에 1년 거주할 예정입니다.

그 콘도에는 한국인도 많이 계신다는데 초짜인 절 냉대마시고 아무쪼록 잘 부탁드릴께여.
여기 kt인터넷전화 그대로 가져가니 전화조언도 많이 부탁드려요^^
사람 때문에 웃기도 울기도 했지만 그 곳에선 많이 웃을 수 있는 추억 만들고 싶네요.
푸른 빛 세상만 전개되면 뭔 걱정이겠습니까? 하지만 아직 알지도 못하는 걱정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진 않군요.

여기 리양덱도 많이 조용해요. 많이들 바쁘신가봐요. 아이들을 키우는 건 태국이나 한국이나 눈코 뜰새없는 건  똑같나봐요. 모두들 화이팅하시고...더운나라에서 건강하세요!
3 Comments
찌아 2011.07.06 11:05  
태국엔 언제 들어가시나요? 저도 아직 태국땅 밟지 못한 일인입니다. 이런 초짜인 저의 댓글이 반갑지 만은 않으시죠? 사실 조이맘님과 저같은 사람이 얼마나 간절하겠습니까.. ㅋㅋㅋ 저는 올 겨울쯤에 들어갈 예정이며 다음달 학교와 집을 알아 보러 일시 방문 예정이에요 .그때쯤 저에게 도움을 주실수  있을만큼 금새 적응 하셨으면 좋겠네요.
방콕댁 2011.07.08 11:42  
활기차고 희망찬 글 반갑네요 ^^
어디서나 건강하시고 태국에서 좋은 사람 많이 만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
쭈글리 2011.08.17 21:50  
학교가별로입니다.......한국아이들이너무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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