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첨으로 인사드립니당...꾸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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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양덱

안녕하세용...^^첨으로 인사드립니당...꾸벅..^ㅡ^!!

녹앤지니 8 2027
임신 9주째 초보예비엄마입니당....^^
짐은 태국 파타야에서 살궁있구요...방콕파타야병원에 다니구있습니당...!!
두번 내진을 하엿는뎅..초진은 1500밧가량나오궁 몇일뒤 초음파를할수있다궁해서 갔더닝 3300밧 정도가 나왔습니당...쫌 비싸두 이정도면 괜찮겠다 스스로를 위로했는뎅..ㅠ.ㅠ 담달에 내진 약속일과 예상금액을 알려주시는뎅  허걱 했습니당...!! 9000밧 정도 한국돈은로 35만원정도..ㅠ.ㅠ
이유인즉 , 산모나이(34)가 쫌많다는것과  자궁내막증이라... 담달 3개월이되는달에 산모혈액으로 아이의 상태를 확인한답니당..아이를 위한 것이라 안할수도 없을꺼같궁...ㅠ.ㅠ 병원을 옮기려궁해도 파타야에 아는병원(일반크리닉말구용..)은 방콕파타야뿐이라 고수님들의 도움을 청하자 글올려봅니당...!!
의사선생님 말씀으론 5월쯤에 기형아검사(다운신드롬..??)를 한다궁 하는뎅 ...보통 3개월때두 저같이 검사를 하는지요...??비용또한 매달 이렇게 많이 드는지용...??
짐 출산도 파타야에서 할생각인뎅 비용이 엄청날꺼같아서리 걱정입니당... 파타야에서 출산경험이있거나 아시는분...도와주세용....!! 리양덱모임에서도 파타야계시는분은 만나기 힘든거같아용,,,,파타야계시는분 도움도좀 주시궁 칭구도 해주세용...^^ 혼자 외롭답니당...!!
리양덱선배님들...도와주세용~~^^ 꾸벅..^ㅡ^
8 Comments
바이떠이 2012.05.31 20:51  
파타야에 살진 않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답글을 남겨요
근데 파타야병원 꽤 비싸네요..^^...
저 같은 경우는 지방살아서 지방 사립병원에서 애를 낳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애는 사립병원 큰병원에서 낳구요..
그전에는 클리닉에 다녔어요.
사립병원에서 근무하시는 의사샘이 하는 클리닉이였구요
그 선생님이 수술해줬어요.
클리닉은 아주 저렴했었요.
한달에 한번가서 의사샘 만나고 비타민 철분제 뭐 이런거 받았고
초음파도 3-4번정도 밖에 하지 않았어요. 이렇게 하면 300밧정도씩 매달 들어갔구요
이것저것 검사 님이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저 같은 경우는 의사샘이 넘 권하지 않으셔서 제가 빡빡 우겨서 트리플검사(기형아 검사) 딱 이거 하나 했어요.
태국인들은 이런 기형아 검사도 35세 이전은 거의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아주 예전에 남길 글 보면 이에대한 에피소드가 있답니다...

제가 몇년 살면서 느낀 태국 병원의 경우는 사립이다 보니깐 영업을 많이 하더라구요..
말하자면 과잉진료^^
잘 선택하세요..

제가 생각하기엔 그 병원에서 근무하시는 의사샘이하시는 클리닉이 있을거에요..
알아보시구요.
애 낳을때만 큰 병원 가세요
녹앤지니 2012.06.01 20:05  
아..넹..감사합니당...^^
저두 쫌더 인터넷도 찾아보궁.. 담당의사선생님이 하시는 클리닉이 있는징 찾아봐야겠어용~` 바이떠이님 감사합니당...!!
kaity 2012.06.12 04:50  
우리 신랑이 특히나 이런일에 감놔라 배놔라 하지말라고..인생이 바뀔수도 있다고 해서 잘 안하는데...위에 말씀하신 피검사요... 인터넷에 많이 나와있어요. 트리플 검사든 뭐든....제 개인적 경험으로는요... 실은 제가 트리플 검사에서 기형아 수치가 안좋아서 양수검사까지 했었어요.
그당시에 양수검사하고 2주 결과 기다리면서 매일 울고불고 하면서 인터넷을 뒤졌는데요.
이 피검사라는게 산모의 피를 뽑아서 거기있는 호르몬 두종류 수치와 산모의 나이, 임신 주수...기타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계산에 집어넣어 수치로 뽑아내서 퍼센테이지를 내는거지요.
결과적으로, 산모의 호르몬 수치는 그렇다 치더라도, 사람의 상태는 모두 다 다른데... 임신 주수는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구요. 나이도 마찬가지...어차피 퍼센트로 하는거라 정확도가 엄청나게 떨어진다는 사실이지요.
피검사결과 문제가 있다고 나오는 경우가 50프로가 넘구요..(정말로 정확도가 떨어지지요..) 게다가 이사람들이 양수검사를 했을때 아이가 기형하로 나오는 확율은 겨우 2-3명인가 3-4명에 불과하다는 거지요.
또한, 참고로 저희 언니친구가 산부인과 의사인데요. 언니 말로는 검사결과가 안좋게 나왔을때 아이가 정말로 그러한경우는 한번도 없었구요. 피검사결과가 전혀 이상 없는데 기형아가 나왔던 경우가 세번있었답니다.
고로, 말이 안되는 검사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한국에서야 트리플이든 뭐든 피검사, 그리 비싸진 않지만요.. 태국에서 그렇게 비싸게 받는다면 저는 비추입니다. 정말로 제대로 검사해서 알고 싶다면 차라리 돈을 더주고 양수검사를 하세요. 이건 99프로 정확한거지요. 태아에게 가장 가까운쪽에서 양수를 뽑아서 거기 있는 태지라던가 기타 태아의 부유물을 약 2주가량 배양해서 염색체분석을 하는거니까 아주아주 정확한 검사라는 거지요. 하긴 양수검사도 배에 바늘을 찔러서 양수를 뽑는거니...산모에 무리가 올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전 쌍둥이라... 두번이나 찔렀씁니다.

마지막으로...제가 셋째를 가졌을때는 낳기는 한국에서 낳았지만 거의 9개월까지는 태국에서 진료를 받았어요. 이 아이를 만으로 35에 가졌으니까.... 노산이었네요. 안그래도 저희도 의사가 물었거든요. 검사 할껀지... 저희는안했습니다. 아무 검사도... 우리 신랑이랑 저랑.... 문제가 있던지 없던지 우린 낳을거니까..지울수는 없으니까..그런거 해서 알아봐야 10달동안 맘고생밖에 더하냐고..모르는게 약이라는거지요... 그렇게 했습니다. (왜냐믄 쌍둥이때 너무너무 많은 일이 있었거든요... 에효...)

암튼, 결정은 알아서 하시겠지만, 제 경험은 이랬습니다 .참고 되실까요..?
녹앤지니 2012.06.13 02:27  
kaity님..경험에서 나온말씀 감사합니당...!!
안그래도 인터넷을 다뒤져보니 (쿼드,트리플,등..) 16주부터 정확성이 있는 테스트라하는뎅...전 담주병원가는날이 겨우12주밖에 안됬는뎅 검사를 서두르는거보면 산모나 아기의 건강보다는 이윤을 목적으로 진료하는것같아서 생각이 더많아집니당...에휴~~하여간 검사를 하더라두 16주정도에 하려구용...^^이번에는 기냥 초음파만 보궁오려합니당...!!
진심어린좋은말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당...^8^
방콕댁 2012.06.17 12:44  
제 생각에도 방콕파타야병원은 외국인만 상대로 하다보니 과잉진료 심한편인 것 같아요..  의료진들은 참 친절하던데.. 그 친절도 물론 돈값이겠지만 ^^
teerak 2012.06.18 01:38  
방콕 크리스챤 병원에선 초음파도 안해도 된다고 해서, 의사 선생님 졸라서 3개월째에 초음파 간신히 받았었지요...ㅋ
솔이~♡ 2012.07.02 12:46  
2인분이상불가능 2012.07.10 20:14  
저는 2010년에 첫째 한국에서 출산했구요 태국에서 8개월까지 방콕에 있는 싸미띠웻에서 진료 봤어요
임신 5주 처음 임신확인때 방문한 이후로 기본적으로 많이들 하시는 임신기간에 필요한 검사들( 정밀 초음파 2회, 기형검사, 당뇨검사, 혈액검사등) 과 추가 검사 두가지
(갑상선 호르몬 검사와 임신성 당뇨 추가 검사) 했구요 임신기간동안 먹는 엽산, 철분, 칼슘제까지 처방 받아서 총 진료비가 거의 4만밧 나왔어요
정밀 검사 같은거 하는 날은 거의 만밧까지 나온적도 있었어요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 병원비땜에 허리 휘네요ㅜ_ㅜ
같은 병원은 아니지만 참고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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