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진첨부가 안되네요.. 죄송..

'아시아티크'라는 짜오프라야 강변의 야시장에 다녀왔어요.
룸피니공원 옆 야시장(나이트바자)이 문을 닫으면서 그쪽으로 옮겨 새롭게 오픈한 야시장이예요.
BTS 싸판탁씬 역에 내려서 택시로 5분 정도 거리이고요..
 라마다 매남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쭉 조금만 더 들어가면 되는 곳이랍니다.

깔끔한 쇼핑몰처럼 잘 해놓았어요..
기념품, 실크제품, 옷, 조명 등 야시장답게  각양각색 재미있는 물건들 많이 팔고요..
가격은 의외로 바가지 아니더라구요.
사진 찍을 만한 포인트도 많고..
화장실이 어찌나 시원하고 깨끗하던지요! 그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는 ㅎㅎ
여행자로 보이는 한국분들도 제법 많이 눈에 띄더군요. 가볼만한 곳으로 이미 유명해진 모양이예요.

꼭 한번 구경 가보세요 ^^

참고로 주차요금은 3시간 공짜 1시간 추가마다 20바트였구요,
화장실은 오후 3시부터 개방해요.
야시장이니 4-5시 이후에 가시는 게 좋아요. 일찍 가면 문 열지 않은 곳이 너무 많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