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책읽어 주기의 위력
아가는 천재로 태어나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저는 어찌나 무식한지...정말
반끌랑남님 댁에 가서 반끌랑남님께서 10개월짜리 아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모습을 보고
놀랬습니다.
말도 못하고 하물며 글도 모르는 아가에게 그게 무슨 소용인가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가가 집중하고 책을 바라보고 다음 내용이 궁금한 지 엄마가 조금이라도 페이지를
늦게 넘기면 자기손으로 페이지를 넘기려고 하는 모습에...그냥 쇼크를 받았습니다.
한국으로 오는 길에 반끌랑남님께서 태교책을 이것저것 챙겨 주셔서 그걸 기내에 들고타서는
그중 한권은 후딱 다 읽어버리고는 후회가 막 밀려 들어 오더군요.
아가를 잉태하고 게으르게 지내온 시간들이...
애궁 공부하는 엄마가 되어야 겠습니다.
그냥 아가만 낳아 놓으면 되겠지 하는 생각을 가진 제가 얼마나 미련곰탱이 같은 생각이였던지...
좋은 아가 엄마가 되는 길은 정말 멀고도 험난 합니다.
저는 어찌나 무식한지...정말
반끌랑남님 댁에 가서 반끌랑남님께서 10개월짜리 아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모습을 보고
놀랬습니다.
말도 못하고 하물며 글도 모르는 아가에게 그게 무슨 소용인가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가가 집중하고 책을 바라보고 다음 내용이 궁금한 지 엄마가 조금이라도 페이지를
늦게 넘기면 자기손으로 페이지를 넘기려고 하는 모습에...그냥 쇼크를 받았습니다.
한국으로 오는 길에 반끌랑남님께서 태교책을 이것저것 챙겨 주셔서 그걸 기내에 들고타서는
그중 한권은 후딱 다 읽어버리고는 후회가 막 밀려 들어 오더군요.
아가를 잉태하고 게으르게 지내온 시간들이...
애궁 공부하는 엄마가 되어야 겠습니다.
그냥 아가만 낳아 놓으면 되겠지 하는 생각을 가진 제가 얼마나 미련곰탱이 같은 생각이였던지...
좋은 아가 엄마가 되는 길은 정말 멀고도 험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