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아유타야 당일치기 다녀왔습니다;) 태국에서 아직 기차를 타본적이 없어 타봤는데 그냥 한번 경험삼아 타보는 건 좋지만 3등석의 경우 두번 다시 탈 것은 아닌것 같네요 ㅎㅎ 잘가다가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멈추는게 한두번이 아니라 나중엔 짜증나더라구요...기차가 많이 지연되어 시간은 얼마 없었지만 이날 찍은 사진 올려드립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100년전 한국의 농사짓는 시가는 대부분 3월에 시작해서 9월이면 마침니다. 특히 모를 심고 나면 2달정도는 물길보고 피 뽑고 뭐 큰 일이 없었지요
그러니 농사 노동은 불과 4-5개월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것에 비해 동남아는 12달 내내 농사 일이 있지요.
물이 있을때는 농사를 짓고 없을때는 채집과 사냥을 하지요
그러니 그 사람들은 아침 저녁으로 일을 하고 더운 한낮에는 쉽니다.
더우니까요..
아유타야가 더운게 아니라 대부분이 덥습니다.
지금이 제일 더운 시기 인데요
그래도 아침 6-10시 오후 4-6시는 찬바람이 불지요
그때를 맞춰서 유적을 보면 되는데...
방콕에서 새벽 일찍 갈수도 없고...
결론.,...오후에 출발하세요.....4시경부터 2시간 동안 바짝 유적 보시고...왓야이에서 일몰 보면서 끝내고 밤에 돌아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