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손녀와 할아버지 일듯 하네요 ..
24미리 광각을 선호하다보니 얼핏 멀어보여도 사실은 상당히 가까운 거리입니다. 때문에 도촬이나 캔디드라는것이 무척 어려운 화각입니다.
잠시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진을 한템포 느리게 혹은 빠르게 가져가는 편입니다.
그러면 조금은 안심한 듯한 표정을 담을수가 있죠..
태국인들은 대체로 사진인심이 후한편입니다.
어떤장면이라도 꺼리낌없고 ... 어디에 쓸지도 잘 물어보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생활에 자부심이 강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