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솟온천 풍경
파솟온천은 치앙라이 비치, 타톤 가는 배가 정박 해 있는 강변에서
꼭강을 거슬러 가면 만나는 마을이 있는데
동네 이름이 파솟이라고 합니다.
직은 온천 휴양지가 있는데 손님은 별로 없지만 주변에 장기 투숙하는 여행자도 몇 있고
그런데로 시설 관리 및 유지가 잘 되고 있는지 깨끗했읍니다.
입구에는 계란도 팔고 말라 비틀어진 타마린, 촘푸, 과자도 팔고
공심채, 호박잎, 사요떼, 레몬그라스 같은 야채도 팔고
작은 야외식당에선 서양처녀 서너명이 밥을 먹고 있더군요.
저희는 우리처럼 늙수그레한 독일인부부와 족욕만 해 보았는데
아쉽게도 족욕하는 사진은 안찍었나봐요.
물,,,아주 뜨겁고 매끄럽습니다.
유황성분이 많은지 까만 이끼같은 찌꺼기가 보였는데 수질은 진짜 좋더군요.
입장료는 고양이가 받는듯,,,,,ㅎ
온천 입구와 주변 풍경 사진 몇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