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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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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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겨울.

타톤에서 치앙라이까지 뱃놀이도 했고

오토바이로 치앙라이에서 파솟을 거쳐 꼭강관리소까지 라이딩도 했읍니다. 

관리소에서 두어시간 걸어서 카렌족 마을도 가보았지요.

관리소에서 카렌족 부락까진 오터바이조차 갈 수 없는 깊은산속 오솔길이거든요.

꼭강 주변 풍광이 아기자기하고 수려합니다.


4 Comments
가네시 2016.05.10 14:04  
날씨가 좋은걸 보면 6월 넘어서 인것 같아보여요. 수량도 어느정도 있는걸 보면....
좋아보이네요. 타톤 - 치앙라이 배는 진리입니다.~!
아프로벨 2016.05.10 15:06  
그러게요~ 물이 제법  만수위 인듯했어요.
따톤에서 치앙라이 오는 유람선 탔을때 만났던 한국처녀는 우리나라 개울만도 못하다며 투덜 대던데...
뭐,,,물만 보며 가나요~~~??  강마을 경치도 보고,  여울따라 흐르는 배의 출렁거림도 즐기고,
뱃전에 부딪치는 물의 파편과  물보라, 마음의 눈으로 보는 물속세상의 신비로움,
강물에 비치는 산과 마을과 배와 나와 우리의 그림자들.....뭐 그런걸 즐기는거지요~
라고 얘기 해 주고 싶었으나,
우리 영감이 눈치를 주길래 걍 안했어요.
땡팔이 2016.05.10 21:29  
엄청 평화로워 보입니다 ㅎㅎ
날씨도 좋아보이구요
아무 생각도 안나고 풍경보며 감탄만 할것 같아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아프로벨 2016.05.11 20:40  
^^/
정말 평화로운 강마을이었어요.

이미 아무것도 안하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해도 마음편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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