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깬 - 거북이 마을, 코브라쇼 마을
꼰깬 - 거북이 마을, 코브라쇼 마을
오늘 우돈 출발로 탈레이 부아뎅-코브라마을-거북이마을까지 주파하느라 하루가 짧았습니다.
거북이 마을은 제 생각엔 거북이가 마을에 1천마리쯤 있을줄 알고 어떻게 피해다니지 했는데 산아제한 정책이 들어갔나 봅니다. 전체를 돌아봐도 50마리 밖에 보질 못했습니다. 그래도 동네에 개 돌아다니듯이 거북이가 돌아다니는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코브라쇼 마을은 완전히 상업화된 지역입니다. 제가 간 타임에는 쇼가 없고 관광객도 없어서 그냥 우리에 갇힌 뱀만 보고 왔습니다. 쇼가 하는 타임에는 아무래도 돈을 받던지 상품판매를 전제로 한 투어차량으로 오던지 할거라 추측됩니다. 개인적으로 가기에는 둘다 힘들지만 그래도 거북이 마을이 거북이한테 실제로 먹이도 주고 만질수도 있어서 추천입니다. 코브라는 아무리 철창우리에 가둬뒀어도 침뱉을까봐 가까이가서 사진 찍는것도 조심스럽더군요. 좀 불쌍하기도 합니다.
탈레이 부아뎅은 연꽃이 전멸해 보여서 사진 안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