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다시 수코타이에 들러봤습니다. 산재된 유적들이 잘 관리되는 것도 기분이 좋았지만 이런 유적지를 공원화하여 이 지역 사람들 뿐 아니라 방문하는 여행객들도 또한 정취를 공감, 공유할 수 있을 정도라는 점이 무척 인상깊습니다. 유명세에 비하면 인기있는 곳은 아니지만 충분히 깊은 인상을 각인시키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유적들은 모두가 공유하고 사랑할 만한 곳으로 유지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나름대로 정진하고 있지만 직업수준에 이를 정도에 도달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작가라는 말은 우리나라에서 쓰는 말이더라고요 . 세계적으로는 잘찍으나 못찍으나 그냥 포토그래퍼입니다. 프로나 아마추어이냐 정도로 구분되고 자신의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해야 프로라는 말을 붙일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 어찌되었거나 갈 길이 멀다는 것은 참 좋습니다. ^^ 늘 관심으로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수코다이 히스토리얼 파크인가 거기군요. 2011년도에 친구집에 놀러가느라 보름정도 머물렀었는데.. 날씨가 많이덥지만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친구가 저기 보여준다고 가서 자전거로 타면서 구경도 하고.. 그 티켓이 아직 어딘가에 보관되어있을텐데.. 사진보니 다시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 작디 작던 수코타이 공항도 기억이 나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