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라쭈업키리칸] 조개 잡는 사람들 (핫 쌈프라야)
조개잡는 사람들
2014
Khao Samroiyot Prachuap Khirikhan
년중 이맘때만(건기 12월경) 바닷물이 넓게 빠진다고 한다. 때문에 이 지역 사람들은 이 때만 야간에 조개를 잡는다. 허이카우, 허이 딸랍(모시조개류)들을 주로 채취한다.
12 Comments
참새하루
2014.12.18 12:49
태국 현지인들의 삶의 생생한 모습이
마치 옆에서 보는것 처럼 느껴지네요
저런 모습의 조개잡는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마치 옆에서 보는것 처럼 느껴지네요
저런 모습의 조개잡는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SOMA
2014.12.18 13:33
네 .. 여러 해변에서 조개잡는 모습들을 보아왔지만 , 일년에 한 번 뿐이라니 동네사람들이 나와 비슷한 모습으로 조개를 잡는 모습들 또한 상당히 인상적이더군요. 대부분은 앉아서 호미 같은것으로 바닥을 긁어가며 잡는데 이 곳은 이런식으로 서서 고무래 같은것을 끌며 잡습니다.
하나비
2014.12.21 14:41
3명의 조개잡이 빛이 정말 예쁘네요. 저도 시간이 되면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
SOMA
2014.12.21 14:57
이 지역은 12월 경 그리고 물이 빠지고 기상조건이 좋은때만 이런 상황이 생기는듯 하더라고요. 방문시 좋은 여건들이 또 함께 하길 바랍니다.
핀텅
2014.12.21 16:04
기회 되면 소마님 시다바리해서라도 태국 여행 하고 싶네요..사진하고 태국사람들 제대로 보고 배우고 싶어요..좋은 사진 잘 봤읍니다.
SOMA
2014.12.21 18:22
감사합니다.태국의 생활의 달인이신 핀텅님께 과분한 칭찬을 듣습니다...
쏭추몽킁
2014.12.23 15:06
내년에 가면 저도 소마님처럼 여행자들이 놓치는 이런 사진도 한번 찍어보고 싶네요..^
SOMA
2014.12.23 15:09
네 이 사진같은 경우는 건기 12월, 바다가 많이 빠지는 때가 있더군요. 자연광이 거의 없어서 달이밝아야 하는 어려움이 조금 있습니다. 태국 여기저기 사진찍기 좋은 소재들이 참많습니다.
K. Sunny
2014.12.23 16:52
예쁘다... 소리가 절로 났네요. 마침 무식하기 짝이 없는 여자랑 한바탕 전화로 소란을 피우고 난 뒤라 화가 많이 나 있었는데 이 사진 한 장에 진정이 많이 됐어요. 조용히,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가짐을 배우고 갑니다.
참.. 예전부터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소마님 사진실력이 날이 갈 수록 느는게 보여요, 멋져요 ^^
참.. 예전부터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소마님 사진실력이 날이 갈 수록 느는게 보여요, 멋져요 ^^
SOMA
2014.12.23 17:21
감사합니다.. 좋은사진 찍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공심채
2014.12.24 23:30
반짝이 별을 흩뿌려 놓은 것처럼 보이는군요..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SOMA
2014.12.25 10:52
감사합니다. 바닥에 뿌려진 별같은 빛들이 사실 달빛입니다.. 많이 어두웠는데 달빛만 밝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