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리랏 법의학 박물관에는 이런 거 전시해요 ㄷㄷㄷ
인체 해부나 장기들을 전시하는 곳이다보니 약간 징그럽거나 혐오스러울 수 있어요~~ 원치 않으시면 지금 여기서 Backspace눌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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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도 입구에서 사진 못 찍게 했는데 다행히 그렇게 삼엄하게 제지하지 않아서 몽땅 찍어왔는데요~~
그 중에 그래도 자체 검열해 덜 심한 것 몇 장 올려 봐요~~~
혹시 씨리랏 법의학 박물관이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가 되시면 좋겠네요~~~
태국에서 처음 확인되었다는 썀쌍둥이~~ 에전 머리 아홉달린 요괴 이야기는 들었어도 실제로 몸이 하나에 머리가 두개인 형태를 포르말린에 담겨져 있는 표본이지만 실제로 본 건 씨리랏 병원이 처음이었던 거 같아요~ 근 1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생생하네요 ㄷㄷㄷㄷ
쌍둥이 임신
내부 장기를 보여주기 위해 사람을 절반으로 나눴는데 측면에서 보면 얼굴이 그대로 드러나 있기 때문에 좀 섬찟해요ㅠㅠ 얼굴은 좀 가려주면 좋으려만~ㅠ
피부를 벗겨서 내부조직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있게끔 해 둔 전시물품도 있어 인체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은 유익할 거 같아요~
애들이 어머니 자궁에서 어떻게 있는지 몰랐는데 알게 되었던 사진이에요~~
이 미라 이름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피핏타파 씨우이라는 사람인데요, 1960년대인가 70년대 태국에서 유명한 연쇄살인범이었대요~ 중국계라고 하는데 애들 납치해서 심장이나 장기를 꺼내서 먹었다는 엽기적인 사람인데요, 정신감정 결과 정신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하는 충격적인 ㄷㄷㄷㄷㄷ
그래서 태국에서는 이 사람을 미라로 만들어 평생 세워두기로 결정 ㄷㄷㄷㄷ 평생동안 형벌을 받는 거라고 이 동상 옆에 보면 설명이 되어 있었어요~~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