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짜나부리 가서 헬 파이어 패스 구경하려고 기차 타고 가다 가이드가 '여기가 헬 파이어 패스야!'라고 하면
다들 약속이라도 한 듯 사진기 꺼내서 저 포즈로 냅다 사진 찍는 기억들 많지요? ㅎㅎㅎ
헬 파이어 패스는 예전에 많이 봐서 큰 감흥이 없는 관계로 이번에는 열심히 구도 잡고 셔터 누르고 있는
관광객을 모델삼아 추억을 남겨 봤어요~
기차와는 역방향으로 서서 찍다보니 떨어질까봐 조마조마했던 기억이ㅠㅠ
이 사진 보니 다시 여행객이 되어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