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민이든 혹은 외국인이든 대다수 사람들은 태국 북부 지방을 얘기하면 치앙마이(Chiang Mai), 치앙라이(Chiang Rai), 도이 매 사롱(Doi Mae Salong), 그리고 황금의 삼각지대(Golden Triangle)에 관한 이미지를 제일 먼저 떠올립니다.
최근 몇 년 새에 그보다 더 먼 거리에 있는 매홍손(Mae Hong Son)마저 유명한 관광지로 자리잡았습니다. 그와 대조적으로, 태국 북부에 위치한 난(Nan) 및 프래(Phrae)의 북동 지방을 인기 있는 관광지로 여기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람의 발길이 드문 데다 공산주의자의 반란으로 한때 위험천만한 곳으로 여겨졌던 이 지방은 여전히 미개척 지역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평화 상태가 유지되면서 우수한 도로망이 꾸준히 확장되고 공기도 좋기 때문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태국 북동 지방의 묘미를 느끼기 적합하고 이동 경로도 그 어느 때보다 편리해졌습니다.
번성한 대도시인 난(Nan)에는 유명한 사원이 여러 개 있는데, 특히 널리 알려진 왓 푸민(WatPhumin)의 국보는 감탄을 자아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태사랑 여행기 "요즘 뜨는 이야기 중 164번 강생군과 몽생양의 여행기"를 보시면 아주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인심이 좋은 도시입니다.
친철하게 길 안내는 물론이고, 차도 태워주시고 ,먼길을 걷는 저희 아이들을(약 4km) 오토바이로 먼저 이동시키고 나중에 되돌아와 다시 저까지 먼 곳으로 이동까지 해주시는 분들이 눈에 선합니다.
태국 관광청에 그분들의 사진과 고마움을 표할려고 준비중입니다.
다시 가고 싶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3일전에 난을 여행했는데 진짜 외국인 한명도 없었습니다. 밤 9시정도되면 문여는곳이라곤 편의점밖에 없구요~ 상업적이지 않고 복잡하지 않는 곳을 원한다면 와볼만해요~ 특히 왓푸민 벽화는 좀 대박이에요~~ 익살스러운 그림이 귀여운면도 있더라구요~~ 전 이벽화보러갔었는데 만족하고 다른곳으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