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쥬스(?)에 대해 여쭤보려고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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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쥬스(?)에 대해 여쭤보려고 합니당

미키미니마우스 10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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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년 전에 파타야 '시암 베이쇼어' 에서 웰컴드링크로 마셨었는데요.

1년 뒤 다시 가서 물어보니 판단쥬스(Nam Paiteoy라고 메모 적어주셨네용) 인것 같다고 

직원분께서 그러시더라구요.

그런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판단차 는 단맛이 없다고 해서 설탕은 탄것일까.. 생각이드네요

 

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ㅠㅠ? 4년이 지나도 잊혀지지않아요..

이번 겨울에 또 태국 가는데 꼭 사오고 싶어서요!

 

음료 색깔은 연~한 보리차 색이었구요

맛은 (안먹어봤지만'-';) 사탕수수쥬스가 있다면 이런 맛이려나... 싶은 맛이었어요

밍밍한거 같지만 깊은맛에,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달콤함!? 

갈증과 더위에 지친 저를 정말 두눈 번쩍뜨이게 깨워줬던!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

 

 

 

10 Comments
클래식s 2019.10.17 09:15  
색이 무슨 색이었나요?

t.ly/pMl8O
미키미니마우스 2019.10.17 12:40  
연한 보리차색이요! 아주아주 연하게 끓인 보리차..ㅎㅎ
요술왕자 2019.10.17 10:56  
판단잎(바이떠이) 차 입니다.
판단잎을 넣어 끓인 차에 설탕을 넣은 것이죠.
색을 내기 위해 판단잎 즙을 더 넣기도 합니다.
판단잎 즙이 많이 들어가면 더 진해지겠죠.
태국의 차들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설탕이 많이 들어갑니다.

만드는 법
https://youtu.be/D6IedqdeKv4
미키미니마우스 2019.10.17 12:47  
영상 잘 봤습니다^^ 판단잎즙을 넣기전에 판단잎만 넣어 끓인게 색이 비슷하네요!
그럼 구입 할 땐 생판단잎을 사올 수 없으니 말려진걸 사와야 겠죠?
분말형태로 해서 판매 하려나요??
세크메트v 2019.10.17 16:27  
https://www.airport.kr/ap_lp/ko/arr/process/plantqua/plantqua.do
식물검역 기준 있습니다. 말린것 반입할때 확인 잘 하셔서 불이익 받지 않도록 하세요.
미키미니마우스 2019.10.17 17:37  
네! 찾아보니 티백으로 된것도 있네요~ 링크 꼼꼼히 읽어봤습니당 감사합니다^^
타미엄마 2019.10.17 12:22  
저도 판단잎 넣은 차에 반해서 판단잎을 잔뜩 사다가 한통 끓여넣고 열심히 마시고 있어요.  판단잎에 꿀과 계피 보라색 버타플라이꽃 말린거를 넣고 끓인후 차갑게 해서 마시면 진짜 색도 이쁘고 맛도 끝내준답니다. 판단잎은 식혜맛도 나고 둥굴레차 처럼 구수한 맛이 나서인지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거 같아요.
그런데 한국에 가져와 끓여드시려면 꼭 마른 핀단잎을 사셔야 해요.
치앙마이 와로롯 마켓에서 한봉지에 백바트씩 하는데 한통 사시면 한참 드실수 있어요.  방콕은.. 아마 빅씨같은 곳에 있지 않을까 싶네요.
미키미니마우스 2019.10.17 12:49  
맞아요 너무너무 맛있었어서 잊을수가 없네요 ㅎㅎ
보라색 버터플라이꽃..+_+ 색이 너무 예쁘겠어요!! 마른판단잎!!  제가 푸켓으로 가는데
푸켓에도 판매 하겠지요?
제에므 2019.10.17 22:08  
싱가폴의 '카야' 라는게 판단 입니다
카야잼...사서 물에 타먹으면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말도안돼는 상상을 해봅니다
syshin 2019.10.17 23:05  
ㅋㅋㅋ...기발한데요. 근데 카야잼 주원료가 닭알이라서 마요네즈를 물에 풀고 설탕 넣은 맛일텐데..
암튼 그립네요..카야잼..핵존맛인데...에이 이놈의 라오스는 먹짤게 엄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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